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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역시 이번의 쇼핑 목록에 없던 물건. 그런데 갑자기 신랑과 세라가 피아노 타령. 게다가 친구도 피아노를 정리해야 할 예정이고. 이 피아노는 거의 골동품이다. 문제는 골동품이 바이올린 이라면 그 가치가 높아 지겠지만 피아노는 낡을수록 가치가 떨어진다. 어제 피아노의 수명에 대해서 알아보니, 아무리 잘 관리를 했다고 해도 조금 걱정은 걱정이다. 친구말로는 이 피아노는 거의 80년쯤 된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모든 건반의 소리가 제대로 나고, 조율도 정기적으로 해서 소리가 괜찮다고. 어차피 세라 아니면 내가 배우는 동안 사용할 것이니까.... 그리고 친구는 피아노를 정리했고, 나는 피아노가 생겼으니 잘 한것 같다.
그러니까, 피아노 가격은 110,000원 배달료는 240,000원 친구가 이 피아노로 연주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소리가 아주 좋았다. 세라가 언젠가 그 곡을 연주하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겠다. 그리고 나도 연주 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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