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의 동물농장의 작가와 나는 이웃사촌이다. 가끔 맥도날드에서 얼굴을 부딪히기도 하고, 어린이 놀이방 앞에서 마주하기도 한다. 아직도 그녀는 한글로 쓰여진 책을 주겠다고 놀려 오라고 하는데,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 참, 그녀에게 E-card까지 받았다. 아주 평범하게 생긴 그러나 아이들을 위해서 너무나 좋은 작품을 그리는 그녀... 이 책은 언젠가 미셸의 플레이 그룹에 그녀가 초청 되어서 그녀의 작품을 구연동화해 주고 책도 판매하면서 사인회도 했을때 구입했던것... 만일 다음에 만나면 꼭 그녀의 집에 방문하겠다고 약속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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