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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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영국의 Mulberry 제품은 막 구입해도 10년이 된것 같고
10년을 써도 뭐 유행에 변화없이 쓸수 있는 제품들이 많다.
나도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아직 우리나라나 일본,홍콩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품이라서 인지 동양인들이 이미테이션(Fake)
가지고 다니는 것도 보지 못했고....

하지만
하지만
너무 비싸다.
내게는 거의 그림에 떡수준.


오늘 우연히 이베이에서 본 이어폰 케이스
단순한 디자인이고 잃어버리지만 않으면 정말 오래 쓸수 있을것 같은데
가격이 거의 3만5천원.
(아마 정가는 예상 이지만 10만원쯤 하지 않을까 싶다)
뭐, 이어폰 몇개 값이다.

지름신과 파산신은 같이 온다고 하니까
참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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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04.25  07:48

와.. 쌈박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비싸군요..
음.. 지름신, 파산신.. 함께 꼭 오다니.. 얄궂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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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4.25  08:53

전 감히 참으소서~라고
고언을 드리고자 합니당~ 왜냐?
전 맘님 스누피 런치박스 수집에 등 팍팍 밀어드리기로 했걸랑요~
그래서 이것까지 밀어드리다간 나중에 원망 들을 것 같아서요~ 헷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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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5.04.25  11:36

지름신과 파산신은 같이 온다고 하니까
참아야, 하느니라....

ㅋㅋㅋ 너무 동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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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5.04.25  21:27

^^ 제게 들으라고 하시는 말씀 같아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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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4.25  22:22

오즈님...지금도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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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4.25  22:26

섭냥님...한국에서 만난 지름신도 아직 정리전 이라죠, 해피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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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4.25  22:33

로니님...아이고 저도 참아야 되느니라를 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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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4.25  22:40

토톨이님...디자인 심플하면서 괜찮지요...
그런데 제게는 좀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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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4.26  13:44

이어폰케이스로 하기엔 쫌 아깝긴 하네요~ 그래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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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4.27  04:43

꽃님...마지막 순간까지 고민 했는데, 그돈 아이들을 위해서 쓰기로 했구요.
벌써 누군가의 손에 들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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