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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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정성으로 보낸 선물, 마음으로 받은 선물....

2005.05.29 04:50 | Likes 그리고 전시회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8020 주소복사




















그러니까, 내가 쪽지글을 받았을때,
이 블로거님께서, 동네 마트에서 아주 저렴하게 스누피옷을 세일 하는데
세라와 미셸이 생각이 나서 한개씩 샀고, 여름옷 이라서 우편료도 별로
나가지 않을것 같으니까, 정말 부담 갖지 말고 주소를 가르쳐 달라고 하셨는데....

아이고....
완전히 옷가게를 완전히 통째로 보내주신것 같다..
게다가 내 메리야스까지(속옷을 선물 받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을
나는 믿는다)...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같을텐데...
너무나 많은 부담을 드린것 같아서 솔직히 죄송스러운 마음이 먼저 앞선다.
그리고 내가 이런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도 ....(양심에 찔리고 있음)
정성으로 보내주신 선물.
저 옷들을 고르시면서 고민하시고 혹시나 크기가 맞을까 색깔이
괜찮을까 여러번 들어 보고 하시면서 고르셨을 옷들이 내게는 이제부터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들이다.
아이들과 나도 좋아하는 스누피 옷들..
올해 여름은 정말 시원하고 풍요롭게 보낼수 있을것 같다.
먼곳에서 날아온 따뜻한 정성으로.....

많이 감사 드려요....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다음에 아이들이 옷 입은 모습 보여 드릴께요...

보내주신분이 익명을 요구하셔서 우선은 어느 블로거 인지 소개 시켜
드리지는 않는데, 곧 공개할 예정 입니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1368020
기본 섭냥이 2005.05.29  11:29

와~ 정말 많은 선물이네요~
기분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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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5.05.29  11:48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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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니마미 2005.05.30  12:24

보내신분도 받으신분도 좋으셨겠고
(포스트 읽어)보는 사람두 따뜻한 선물이네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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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5.05.30  16:06

우와..정말 이쁘고 알찬선물이네요..세라랑 미쉘좋겠당..해피마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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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5.30  16:56

이야...정말 선물이 예술이네요..
저 박스도 윤서가 동네 문구점에서 눈독 들이던 건데요~
비싼~^^;
정말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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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여사 2005.05.30  17:57  [220.126.224.87]

쎄라와 미쎌 아니 해피맘 속옷 까지 .... 복 많이 받으시고 날마다 좋으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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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5.05.31  04:20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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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5.05.31  10:12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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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6.01  10:44

옷도 옷이지만, 박스자체가 선물이네요!
애들 키우는 엄마들이 젤 좋아하는 선물이 아이들 선물인데...
이케 따스한 마음의 소유자는 꼭 밝혀야 합니다!
낼 공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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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6.01  23:52

크리스티나님...아이들이 옷 입은 모습을 공개 할때 보내주신분도 공개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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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목 2005.06.05  01:59

ㅎㅎ 좋아할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예쁜 두 공주님께 입히신거 사진 올려 보세요^^
행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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