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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아이들 액자를 사려 이곳저곳에 갔었는데마음에 드는것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동네에 있는 맞춤 액자집에 가서 혹시 액자를 맞추는데 얼마인가 물었더니역시 예상대로 비쌌다. 그런데 주인왈 Ready-Made(미리 만들어 놓은것) 액자는저렴하다고...문제는 나는 하얀색 액자를 사고 싶었는데검은색 밖에 없다고....언젠가 인테리어 잡지에서 본 검은 액자도 괜찮은것 같아서두개를 사서 집으로 들고 와서 벽에 걸었는데액자를 본 신랑이 무슨 말을 하려다가 말고, 나도 아이들사진을 검은 액자에 걸어 벽에 걸어 놓은것을 보니그 모양이 보지 좋지 않다. 그래서 당장 사진을 꺼내서사진이 구겨지지 않게 책갈피 사이에 .....역시 검은 액자에는 흑백 사진이 어울릴듯..언젠가 블로그에 올린 아이리쉬 광부의 사진을 끼워놓고 싶은데 찾을수가 없네...그래서 임시방변으로 넣어 놓은 우표와 카드...웬지 빈 액자로 놓아 두고 싶지 않아서 였다...언젠가 박물관에 가면 괜찮은 흑백 엽서 사서 넣고 싶다는...꼬리글 : 아이들 사진을 책 갈피에 넣어 두었는데 어느 책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거의 책꽃이의 책을 다 뒤졌다. 나는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많은 책들 중에서 왜 그 책속에 들어가 있었는지...
날 따뜻해지면 꽃 배경으로 가족사진 화사하게 한장 찍으세요 음.. 집안에서 실내복으로 자연스레 흑백으로 또 찍고~ 뭉크가 한국에 온대요...
안녕 하세요...지혜님.. 아이고 감기로 지금 고생중 이예요.. 열이 오르락 내리락...미셸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잠깐 업데이트중... 한국은 대략 구정 준비 모드겠죠... 편안하고 즐거운 구정 맞으시고, 새뱃돈 많이 버세요
새벳돈 받자고 잔소리를 듣느니 안받고 안듣는게.. ^^: 얼렁 감기 날려버리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거는 액자보단 아직은 책상위에 세워놓는 조그마한 액자 밖엔 없네요 빌려사는 집이 아닌 내 집으로 이사가게 되면 가능할까..ㅎㅎ
저도 다른 장식은 별로지만 액자는 참 좋아해요. 근데 이게 비싸고하니 선뜻 사게 되지는 않더라구요..가족사진들 쫘악..둘러보고 있으면 행복해지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