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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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악기를 배우는 많은 어린이들이 처음에는 흥미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반복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지치고 지루해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고비를 견디면 이책의 주인공 소녀처럼 스스로 바이올린 악기 연주를 즐기게 되는 희열도 맛볼 것입니다.
이 책은 좋은 연주가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의 연습과 용기와 더불어 하고자 하는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얘기해 줍니다. 바이올린을 배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일러스트와 계명으로 흥미있게 연결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인생에서 음악을 알게 될 때의 기쁨과 행복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운동 등 세상의 많은 아름다운 것들이 끊임없는 연습과 인내 속에 생겨난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무언가를 막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읽어 주면 힘이 되는 책입니다.



  


집안이 어려워 학교 공부 외 다른 과외 활동은 엄두도 못 내는 열 두 살 지희는 어느 날 새로 오신 목사님이 켜는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바이올리니스트의 꿈을 키운다. 하지만 지희네 집은 바이올린 살 돈도 없다. 아버지는 병이 나서 입원하고 어머니는 돈 버느라 힘들고 그런 지희에게 목사님은 바이올린을 가르쳐준다. 힘들지만 노력을 그치지 않은 지희. 세월이 흘러 지희는 마침내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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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바이올린을 주제로 하여 재미있는 동화와 바이올린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알려줍니다. 책 첫장을 넘기면 바이올린 만드는 방법이 마치 과학책을 보듯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으며, 마지막 장에는 바이올린을 닮은 여러가지 악기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책 속 주인공인 플로리카가 사는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 플로리카 가족은 도망치듯 다른 나라로 왔습니다. 마음씨 착한 아주머니가 집을 빌려주었고 플로리카는 곧 동네에 있는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교 친구들은 플로리카의 홍당무 색 머리카락과 주근깨를 놀리지만, 플로리카가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것을 보고, 닫혔던 마음을 엽니다.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아이들이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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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소리에 반한 필립은 엄마를 졸라 바이올린을 배웁니다.그러나 날이 갈 수록 시끄러운 소리만 내는 필립에게 엄마까지 레슨비가 아깝다고까지 말했어요. 실망한 필립은 금새 포기하려 했죠. 그런 필릅을 위로하기 위해 톰아저씨는 자신의 바이올린을 주었어요. 그런데 그 바이올린안에 '음악은 안에 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는 거예요. 대체 이 말은 음악이 바이올린 안에 있다는 말인지 아니면 내 안에 있다는 말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어린이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그 해답을 찾아 책 속으로 따라가 보세요. 아름다운 필립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으실 수 있을거예요. 또 다른 이야기, 필립의 자전거를 분해해 버린 무섭기만 한 중학생 형과의 화해, 그리고 엄마와의 우정을 그린 아름다운 이야기도 곁들여져 있어요.




  


늙고 외로운 바이올린 연주가와 꼬마 바이올린이 주인공으로 나와 음악가들의 발자취가 어려 있는 파리, 프라하, 라이프치히, 런던 같은 도시를 여행하면서 모차르트, 바하, 하이든, 차이코프스키 등 유명 음악가들의 삶과 작품을 독특한 형식으로 들려주는 판타지 형식의 음악기행이다.

대부분의 음악가들이 가난하고 외로운 생활을 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했던 것처럼, 파리 오페라극장의 단원인 바리우스도 외롭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가이다. 어느 날, 바리우스는 우연히 꼬마 바이올린 스트라도를 만나게 되고, 이질적인 두 존재는 서로를 깊이 이해하면서 우정을 키워가게 된다. 음악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둘이 음악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전 세계의 도시로 여행을 떠나면서 음악가들을 하나둘씩 만나는 이야기이다


  



꿈꾸는 바이올린」은 여느 인물 이야기들과 다릅니다. 우리들이 흔히 접하는 위인전의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정경화의 실제 일화를 동화 형식으로 풀어 나갑니다. 이 책은 정경화가 성공하기까지의 역사적인 배경보다는, 어린 시절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고, 바이올린에 열정을 갖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을 동화처럼 구성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Yes24시에서...자료를 얻었음 -----------


바이올린이 너무 배우고 싶다...

그냥 한곡만 이라도 연주 할수 있음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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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keeffe 2006.06.15  08:56

전 초등학교 4-5학년때 2년간 배웠었어요.
그땐 그냥 남들이 잘 안하는(당시는) 악기를 하는 재미에 2년이나 배우긴 했는데, 생각만큼 선생님이 진도를 잘 안나가주시니까(물론 연습부족이죠 -_-) 어린마음에 너무 속상해서 레슨받다가 울어버린적도 있고... ㅎㅎ
그때 제가 위에 첫번째 책을 읽었었더라면, 열심히 꾸준히 잘 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_^
최근에 다시 배워볼까 생각했는데, 아직은 여유가 없어서 당분간 보류해야할 것 같아요
해피맘님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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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06.15  15:33

전 초등 4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요. 대학때까지도 가끔 집에서 켰었어요. 한번은 오케스트라랑 연주하기도 했구요..(이건 제가 잘 해서 그런게 아니고, 학교에서 바이올린 부에서 활동하는 학생들 몇명을 협연을 시켰었어요) 한국에서 바이올린 가지고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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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6  02:37

토돌이님...와, 오래 하셨군요...그리고 오케스트라와의 연주까지..
손가락 굳지 않게 계속 연주 하세요...그리고 이번 여름ㄷ에 카나다 가시면 그곳에서
하나 장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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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16  02:49

오키프님....계속 하세요...악기를 다룰수 있다는 것이 정말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저는 너무 늦게 알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님의 아이가 악기를 시작 할때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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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iley 2006.06.20  04:09

전 중1때부터 고 3때까지 했거든요..대학때도 가끔...누구 가르치느라 가끔...근데 요즘은 가끔 취하면 괜히 잘 쉬고 있는 악기 꺼내서 켜보구 그러지요...손이 정말 굳더라구요...이제 매일 연습안한지 10년이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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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0  21:08

헤일리님...계속 꾸준히 하세요..
악기를 연주 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저는 너무 늦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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