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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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직접 만드셨데요...저는 아까워서 누구 못 줄것 같아요...

2006.06.20 02:27 | Likes 그리고 전시회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76404 주소복사












지난번 서울에 다니려 갔을때, 우리 가족이 서울에

체류중인 것을 보신 정현사랑님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고...(저는 정현이 에게 드린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서 같은 나라 안이라서, 우선 우편료의 압박이 없고

손수 만드신 머리 방울 몇개 보내 주신다고 해서, 주소를

알려 드렸는데, 내가 서울에서 지내는 동안 소포가 오지

않아서, 그냥 마음만 받고, 서울을 떠났는데,

영국에 도착후에 님의 쪽지를 받았다, 내가 서울을 떠난

다음날, 아직도 서울에 체류하고 있는줄 알고, 친정 주소로

소포를 부치셨다고...

그런데 이 소포 역시 주소가 잘못 되어서 반환이 되었다가

다시 보내고...하여튼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 친정집으로

배달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영국으로 도착.

(엄마가 아이들옷 내옷 그리고 신랑 옷까지, 온 식구들

옷을 사서 부치셨다.../그때 이 선물도 함께...)

엄마가 소포를 포장 하려고 정현사랑님의 소포를 열어

보았는데, 너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꼭 전화로

감사 하다는 말씀 드리라고...


오늘 소포를 받으면서, 아니 이 모든 악세사리가 정녕

가정주부의 솜씨란 말인가, 혹시 이쪽으로 성공한 분의

제품(?)이 아닐까, 나의 핸드메이드 로망은 이런 재주 좋은

분에게 기가 퍅....

그리고 더 솔직히 내가 이런 예쁜것들을 만들었다면

정말 아까워서 아무도 못 줄것 같다...

이분도 예쁜딸, 정현이를 키우시는데, 내 아이에게만

특별한것 주고 싶을것 같은데...

(이게 해피맘의 한계다...T _ T)



오후에 배달된 소포를 열어 보면서 나랑 신랑은

계속 세상에, 세상에를...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온 세라는,

She is an artist....라고..

솔직히 너무 예뻐서 아이들 머리용으로 쓸지 아니면

내 액자 프로잭트로 쓸지 잘 모르겠다.

정말 액자에 잘 넣어두어도 손색이 없을듯...


저희 가족에게 이렇게 소중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마, 이 선물의 저의 생일 선물이 된것 같아요...



꼬리글  :  사진을 급하게 찍어서....T _ T

               실제로 보면 더, 많이 많이 예뻐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1376404
기본 토돌이 2006.06.20  04:50

Wow, they look really pr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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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6.06.20  06:35

와.. 진짜 아트네요~~
한보따리 보내 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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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6.06.20  08:36

정말 예술가 수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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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6.06.20  09:04

와와... 정말 예쁘네요
정현사랑님 솜씨가 대단하시더라구요~
예전에 보니까... 비즈... 리본 여러방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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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0  19:30

정현맘님...이번에 여러 방면에 재주가 많다고 하시네요..
굉장히 많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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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0  19:34

민주대디님...정말 예쁘고 정성스럽게 만드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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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사랑 2006.06.20  19:42

ㅎㅎ 맘같아선 더 많이 만들고 싶었는데...
갑작스런 이사로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온 가족이 좋아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해요
오늘 하루종일 바빠서 나른해있었는데 해피맘님 전화 받고
기분 최고예요^^
해피맘님의 상냥한 목소리에 피로가 싹가셨어요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또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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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0  19:43

지혜님...정말 많이 만들어서 보내 주셨어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선물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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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0  20:47

토돌이님...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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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kylight 2006.06.20  22:31

정말 예쁘네요.
그리고, 정현사랑님 마음이 더 예쁘신 것 같아요.
세라랑 미셸이 하면, 동네가 훤해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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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감자 2006.06.21  00:41

와우.......진짜 기가 퐉 죽는구만요 ㅎㅎㅎ
정현사랑님 정말 아리스트가 따로없네요
세라랑 미셸이 하면 진짜 이쁠것같아요 저런건 도대체 어떻게 만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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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1 2006.06.21  01:49

저도 같이: 세상에 세상에...
붙이는 것두 너무너무 신경쓰이는 일이던데, 그렇게 돌고 돌아서 온 선물이라 더 소중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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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3  03:38

재원님...정말 만들고 우체국가서 붙이고..
저 같은 귀차니스트는 아마 꿈에도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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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3  03:44

감자님...이분이 손으로 만드시는 재주가 좋으시다고 하네요..
비즈도 하시고, 풍선 아트도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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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6.23  03:55

열린창님...예쁘게 만드셨죠..
놀려온 영국인 친구에게 자랑 했다가 한개 뺏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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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6.07.13  23:15

정말 대단한 솜씨를 갖으신 분이시네요...
와.. 너무 이뻐서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세라와 미셸에게 정말 잘 어울리겠어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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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ORTY 2006.07.14  04:03

진짜 예뻐요
감탄!!!!!
울나라 사람들이 제가 볼떄 세계서 가장 손재주가 많은것 같아염 멀 맹긍어도 이쁘다닌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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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7.15  05:46

쇼티님...정말 예쁘지요...저도 손 재주가 없고 꼼꼼하지 않아서
뭘 만들어도 예쁜티가 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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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07.15  05:57

민하맘님...정말 예쁘게 잘 만드셨지요...
월요일날 학교에서 암기금 모금 행사로 분홍색 악세서리를 착용해야 하는데
예쁜 분홍핀 해서 보내려구요...세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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