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학생때는 해가 바낀다는 의미는 3월에 개학을 하고
한 학년이 올라가는 것으로 다가 왔다.
그리고 회사에 다닐때는 연말에 다음해의 새 다이어리를
받고, 1월1일에 새 다이어리에 전 해 다이어리에서 전화번호
와, 중요한 메모들을 옮겨 적으면서, 정말 새해가 시작
되었다고 느꼈다.
이곳은 1월에 새해가 시작된다는 느낌보다, 9월에 새해가
시작된다는 느낌이 아이들이 학교를 시작하고 부터,내가
느끼는 새해 느낌이다.
그리고 또 하나....아이키아 카다로그....늘 이맘때쯤
다음 년도 카다로그가 새로 나오고, 잉크 냄새 채 가시지
않은 유혹적인 카다로그를 보면서, 내년쯤에는 저기에
나오는것 몇개쯤은 마련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를
기원 했었다...
아이들이 방학을 했고, 나는 지금 감기중이라서
한번쯤 구경 가야지 하는 마음을 접고 있었는데, 아주
강한 유혹의 메세지가 집으로 도착..
재작년에는 카다로그 때문에 일부러 아이키아 매장에
갔었는데도 아침 일찍 동이나서, 오랫동안 내 수중에 들어
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착하게 집으로 보내주다니...
몇년전 부터 사고 싶었던 수납 서랍장은 이제는 더 이상
생산이 되지 않는데, 올해 카다로그에서는 빠졌네...아깝다.
정말 수납 많이 되는데...
아이들 새침대도 마련해야 하고, 아이들 수납장도 하나
있었음 좋겠는데...
신랑이, 제발 아이키아 것 좀 사지 말라고 신신 당부..
(솔직히 내구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그 가격에
촌스럽지 않은 가구 구하기가 영국에서 쉽지 않은것을...)
감기 나으면, 새제품 구경하려 한번 출동 해야지...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43408/1377409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