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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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려본 병원

2006.09.29 04:34 | 교정일기 | Happy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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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진행되는 느낌이 들었음 좋겠네...

한발짝씩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후퇴가 아니라...

이 답답한 치과 의사 아저씨들아...





어제 오후에 이를 스켈링 했다.(이곳에서는 소독 또는

광내기라고 함) 계속 이가 불편해서 빨리 교정을 했음

싶은데, 11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교정의가 치과치료를 다 하고 와야 교정을 할수 있다고..

그런데, 어제 만난 치과의사는 교정이랑 치과 치료랑

상관 없다고....

하여튼 치과 의사 때문에 마음만 더욱 답답해져서 집으로

와서, 지난2월에 종합병원에서 만났던 전문의에게 도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내 차례가 올지 그것이라도 알고

싶어서 아침에 세라 데려다 주고, 미셸은 신랑에게 맡기도

종합병원으로....

뭐, 전문의는 만나지도 못했고, 병원 사무실에서 물어본

결과, 1년반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하고, 내 기록은 다른

병원으로 넘어 갔다고.......

그러니까, 혹시나 더 빨리 연락이 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이야기...

그래서 의료보험 커버 교정은 오늘로서 완전히 포기...

올해안으로 교정을 시작 했음 좋겠는데...

벌써 일년 넘게 탁구대의 탁구공처럼, 여기저기로....


참, 대단한 의료행정이야....




꼬리글  :  병원에서 나와서 어디를 가서 좀 기분 좀

              정리 하려고 했는데, 그냥 집으로...

              오늘 하늘이 정말 내 기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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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6.09.29  23:38

한국에는 치과 정말 많은데...
저도 미국에 있지만 이곳도 느릿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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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6.10.01  03:14

제가 가던 한국치과도 많이 기다려야 했는데, 그래도 (아마도 유명해져서인지도) 영국만큼은 아니겠어요. 미국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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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08  23:39

토돌이님...아무래도 치과를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너무나 오래 기다리고, 별로 성의도 없고...
내년까지 기다렸다가 치아 교정하는것 봐가면서 바꾸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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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6.10.08  23:45

민주대디님...이곳은 치과..............정말 낙후 되어 있어서 오래 기다리고
예약 하기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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