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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물가물하지만 기억나요 엄청 울었던 기억 ㅠㅠ 특히 안소니 죽었을때 ㅠㅠ 갑자기 예전에 세라가 이라이저 머리했던 게 생각나네요 ㅋㅋ
아이고 감자님...새벽 4시에 안 주무시고 뭐하세요... 세라가 그때 일라이자가 누군지 몰라서 좋아 했는데 이제는 일라이자가 누군지 이해를 했어요.. 디비디를 살까 했더니(한국말 교재로 쓸까 하구요)10만원이 넘어서 세라에게 일년동안 용돈 모아 보라고 했어요
오, 영원한 이상형, 스테아~ 이전에 병원에 갔더니 대기실에 캔디전집이 있더라구요...진료받으라고 이름을 부르는데 만화 좀 더보고 들어가면 안 되냐고 했다가 의사선생님께 애도 아니고, 쯔쯔....야단맞았어요~ㅜ,ㅜ
나이가 들면서 유치해 보였단 아치랑 닐도 나름 매력있는 남자들이더라구요. 근데 테리우스는 아직도 전 영~별루 랍니다. 아, 요즘 애들은 테리우스가 캔디를 뒤에서 껴안았을때, "아, 이대로 시간이 멈춰 주었으면..."하던 그 찌리리리한 감정을 공감할까요?
어릴 때 본 기억이 있는데 여자애들만큼 감동은 없었죠. 그래도 노래는 정말 좋아요 "외로워도 슬퍼도~~"
민주대디님...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정말 굉장 했었죠. 제 한 친구는 만화책을 빌려서 다 드레싱 파이퍼로 카피를 할 정도 였구요
첫날우렁각시님...저도 님의 말씀에 동감. 솔직히 테리우스는 남편감으로는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요. 그냥 알콩달콩 살기에는 아치스테아 같은 남자가 편안 할것 같아요...
저도 아리스테아가 최고.. 아치는 너무 나르시즘족이고.. 테리우스는 억.. 부담만땅이에요. 근데 짜증나는건.. 왜 남자들이 죄다 캔디만 좋아하냐고요. 그런게 어딨어!!!
근데 아리스테아 저 얼굴이 아닌데.. 더 멋있었는데.. 너무하다.
토돌이님...저도 좀 이해가 안 가요...그런데 남자들은 결국 성격 좋고 착한 사람(물론 캔디가 성격이 좋고 착한 것에는 100% 동의 할수 없지만) 에게 마음을 쓰더라구요... 그리고 아리스테아/스테아 얼굴은 좀더 장난끼 있었던 것 같은데 조금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