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선배분이 소개해 주셔서 알게된 분이 계신데
남편분이 외교관(외국인 이세요)이라서 결혼후
여러나라에 체류 하셨고, 힘든 외국생활을 여러
취미생활로 활력을 불어 넣으시면서 사신다
정말 재주도 많고, 그리고 열정적으로 사신다.
그분이 6월 하순에 살고 계신 집에서 그림과 보석
전시회를 하셨다.
작년에는 정원에서 그림 전시만 하셨는데, 혼자서
장신구 만드시는 것도 배우셨다고...
그림을 구매할 능력도, 장식구를 구매할 능력은
되지 않지만, 전시회 할때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세라와 함께 집을 나셨다.
런던 근교의 고급 전원마을...
버스를 타고 갔는데, 3 정거장이나 미리 내려서
한참을 걸었다.
세라와 함께 길을 걸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마침 교회에서 열리는 결혼식도 구경하고....
사시는 곳에 커다란 스튜디오가 있으셔서 그곳에서
전시회를 했는데, 집이 솔직히 자그마한 마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크다.
아주 큰 정원이 여러곳이 있는데, 정원 한쪽에
온갖 한국 채소를 심으셨다. 상추, 쑥갓, 깻잎
그리고 미나리.....
깻잎을 따오고 싶었으나....참았다....참아야 하느라를
속으로 외치며....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1383065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