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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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나는 신랑일 때문에 하루에 한번씩 우체국에 가야

하는데 우체국 앞에 모든 물건들을 아주 저렴하게

파는 체리티샵이 있다.

그래서 거의 매일 참새가 방아간 들락 거리듯 오늘은

어떤 물건들이 새로(물론 다 중고품 이지만) 나왔나

구경하는 것이 재미 있다.


내가 왜  세워 놓는 액자에 사진을 넣고 싶은가 하면,

영국에서는 주인의 허락없이 세사는 집에 못질을

하면 이사를 할때 벽에 못구멍에 대해서 다 변상을

해야 한다.

그래서 정말 절대로 필요한 것 이외는 다급적이면

못질을 하지 않고 살고 있다.  그래서 액자 하나

내 마음대로 걸수 없고....


아 저 조리대용 책꽂이는 70년대 후반이나 80년대쯤

의 물건같다. 

천사백원 정도에 구입을 했는데, 살때 부터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나 사진을 넣으려고...

세월이 꽤 흐른 물건인데, 아크릴이 변색이 되지

않고, 투명하다.


나중에 세라가 자랐을때 어느 여름날 엄마가 중고품

가게에 가서 헌책꽂이로 액자를 만들어 준것을

어떻게 기억 할련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43408/1383156
기본 섭냥이 2007.08.08  10:38

푸우 책장은 볼때마다 탐이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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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7.08.09  05:00

그런 사연이 있는 책꽂이군요. 역시 좋은 아이디어에요. 저런것들이 세라랑 미셸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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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8.09  06:17

토돌이님...저도 그러기를 바라는데....아마 세라는 자기 마음에 드는 액자
사서 자기 사진 넣는것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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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8.09  06:19

섭냥이님...그런데 책 넣고 빼기가 불편해요...
참, 오늘 아침이 미셸이 볼펜으로 낙서를 저기에 ...
이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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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7.08.10  16:38

왜 요리책 보면서 조리할땐 책 세워놓기가 불편하잖아요? 또 종이에 뭐가 튀거나 묻구요...
저렇게 투명한 거 좋은 아이디어네요~흠이라면 조리 중에 담 페이지가 넘기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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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8.13  04:09

첫날우렁각시님...이 책꽃이는 정말 한장짜리 사용하기 좋을것 같죠...
그리고 다른 디자인 본것도 있는데, 중간 중간에 책장 넘기기는 그것도
불편 하겠더라구요...
그런데 보통 요리책이 양면이면 거의 설명이 되는 분위기라서...
저는 솔직히 요리책은 정말 많은데, 실전에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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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7.08.16  11:52

와, 정말 괜찮은 조리대용 책꽂이네요~~
저런 거 구할려고 쇼핑 때마다 기웃거렸는데.. 쓸만한 게 별로 없더라구요..
각시님 말처럼 국물도 안 튀겠고 투명하게 다 들여다 보이고.. 음, 탐나는 구먼~
토론토 가보니 세컨드 핸드 샾, 체리티 샵이 아주 활성화 돼있더라구요..
베이 백화점 상품권보다 체리티 샾 상품권 선물 받는 걸 더 좋아한다는 풍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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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7.08.16  11:55

전 그게 많이 부러웠어요.. 캘거리엔 그런 게 별로 없거든요..
물론 찾아보면 어느 구석에 분명 몇 군데 쯤은 있겠지만 토론토나 해피맘님네 처럼
동네 어귀나 찾아가기 쉬운 가까운 곳에 두루두루 있다면 참 좋을텐데..
자원 재활용이나 환경 보호 차원에서도 그렇고
괜찮은 물건 저렴하게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 좋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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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8.26  04:52

로니님....영국도 예전보다 좋은 물건을 구하기가 힘들어요..
아마 이베이 같은 중고품을 팔수 있는 루트가 많아서 다들 기증하기보다는
팔려고 하거든요...
오늘도 아이들 좋은 장난감 두개 구입하고 부자가 된것 같은 기분
이였다고 하면 아마 다들 웃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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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8.26  04:54

로니님...아, 카나다는 체리티샵 상품권도 있군요...
영국은 중고품 마켓이 참으로 활성화 되어 있어요...가끔 그곳에서
안틱 수준의 물건도 찾는다고 해요...물론 저는 안목이 없어서...거의
정크 수준만 헌팅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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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ieaxea 2007.09.14  04:24

담아갑니다~ 푸우책장은 정말 너무이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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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14  05:21

mieaxea....안녕 하세요...아이고 그 글에 아이들 사진이 있는데...
가끔 다른 블로그에서 저희 아이들 사진보면....솔직히 가슴이 아파요...
남의 집에 입양 보낸것 같아서...
비 공개로 스크랩 하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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