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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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거의 60, 70년대 꽃무늬(구어체로 거의 꽃가라...)와

땡땡이 무늬가 주류를 이루는 아주 촌스러움의

극치인 이 회사 제품이 요즘 영국 아줌마들 사이에서

는 아주 인기...

정말 향수를 자극하는 무늬와 아주 단순한 디자인이

현대인에게 어필을 한 것인지...

나도 처음에 봤을때는 참으로 향토스럽구만 이라고

느꼈는데, 요즘은 거의 푸근(포근)하다고 느껴지니

참으로 아이러니...(가격도 싸지도 않는데...)


며칠전 이 제품 홈페이지에 들어 갔다가 온라인으로

카다로그를 주문....한 2주쯤 걸려서 며칠전 도착.

요즘 재봉질에 재미을 붙여서 천을 구입하고 싶은

것이 몇개 있는데, 거의 1미터에 4만2천원쯤 해서

거의 그림에 떡.

언제 기회가 생겨서 비지터 아울렛 가게 되면

그곳에서 구입 했음 싶다.

물론 그 아울렛 갈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는 것이

또 다른 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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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7.09.19  18:20

정말...제가 넘넘 좋아하는 꽃무늬...제가 좀 촌스럽거든요.^^사진만 봐도 행복해 질 것 같다는...
근데..천 값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한국 동대문은 원단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인터넷으로 주문도 되고...한국만한데가 없더라구요...IKEA도 원단이 그냥 그렇고...
아울렛에는왜 못가실까요...그건 그렇고..저 신발은 사진 아닌 거 맞죠? 넘 예뻐요...선물로 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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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마미아 2007.09.20  05:51

저도 그때 해피맘님덕분에 이제품을 알았지만 아직도 제게는 영 취향이...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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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20  21:29

마마미아님...제 친구도 정신 사납다고 안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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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7.09.20  21:33

꽃님...소비가 참 발달한 곳이 한국 인것 같아요..
가격대비 품질도 그렇고, 구입 경로도 다양하고...
저도 가끔 동대문 시장이나, 남대문 시장이 그리워요...
그리고 아울렛은 고속도로를 거의 1시간쯤 운전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혼자 고속도로 가기는 무섭고, 그렇다고, 바쁜 신랑에게 천구경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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