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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가 많이 기울고 있다는 느낌.아이고... 영국인 교정의는 무슨 생각인지앞니를 빼자고 했다.나는 앞니를 뺀다는 그의 말에 솔직히 동의할수 없는데....하여튼 앞니가 많이 기울고 있다는 느낌도들고, 벌써 교정을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시간도 2년째로 접어서 오늘 아침에 아이들을학교에 데려다 주고 병원에 다녀 왔다.병원으로 가기 전에 전화로 이야기를 할까하다가 그래도 얼굴 맞대고 이야기를 해야내 콩글리쉬가 그래도 통할것 같아서리....그런데...종합병원 접수 창고에서 이곳에서는그 업무를 처리하지 않는다고 전화로 연결을시켜 주었다. 그리하여 더듬더듬...."벌써 2년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내 치아교정은 도대체 언제냐............???"병원 접수처왈....그것은 나도 모르지, 하느님도모르지...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분명히 네 이름이 웨이팅 리스트에 있으니까,언제가 ..........나는......그 언제인가가 도대체 언제인지알고 싶다고 했더니, 상의해 보고 편지 줄테니기다리라고....날씨도 우중충한데 버스 2번 갈아타고 병원에와서 얻은 결과는.......내 이름이 아직도그곳에 있다는 것....기다리다가 보면 언젠가그날이 올것 이라는 것....이러다가 정말 50살에 교정 하겠네...
교정하기힘드네요^^ 얼렁 순서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담에... 한국 들어오실때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기다리다 더 안좋아지면 어떻게해요...
앞니를 뽑는건 조금 안좋은데요 그건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은데 ... 한국에서 하면 정말 좋을텐데 거긴 뉴몰든 같은데 한국인 치과같은건 없나요?
2년 넘게 기다리셨는데, 접수처의 대답이 너무 무성의하네요. 적어도 언제쯤이 될거라는 힌트라도 주면 좋을텐데.. 얼른 좋은 소식 담긴 편지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의료혜택이라고 하기 정말 어려울 듯 하네요
무한정 기다리기... 무료혜택(이거나 약간의 부담)의 폐해지요 그래도 영국은 치과치료도 포함 되나봐요,이곳은 안되거든요. 에휴~어쩌겠어요 기다리셔야지...
우화님...이곳도 16세 이상은 치과 치료나 교정은 무료가 아니예요... 하지만 의료적으로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서 교정 대기자 명단에 겨우 올려 놓았는데....오래 걸리네요.... (치과 비용 정말 비싸요...그래서 영국 사람들 이 무척 나쁘구요)
민주대디님...좀 오래 기다리죠...그래도 부디 기다린 보람이 있었음 좋겠어요
오션님...그렇죠...대충 이라도 언제쯤 이라고 말을 해주면 준비하고 기다릴텐데... 이 사람들이야 강건너 불구경 입니다..
감자님...저도 그 의견에는 반대인데...그래서 다시 한번 상담 하려고 해요... 그리고 뉴몰든에 한국 치과가 있기는 한데, 그곳에서 직접 교정을 하지는 않구요...교정치과랑 연계해서 소개 시켜주는 정도 입니다. 가격도 상당히 비싸구요...
섭냥이님...교정기간이 2년반 정도 걸린다고 해서 아마 한국에서 하기는 힘들것 같아요...부디 빨리 제 차례가 되기를...(개인 교정은 이제 기다린 시간이 억울해서 못 할것 같아요)
쟈클린님...교정 ...걱정 입니다...40 넘어서 교정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 이라서 ...제 친구는 30대 중반인데 작년에 시작...치과 한번 다녀오면 아주 많이 아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