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619
작년 여름 런던에서 뵈었던 버튼티님과 민소를서울에서 다시 만났어요. 민소는 이제 초등학교를 시작했고 키도 한뺨이나 더 자랐구요.버튼티님은 감각과 솜씨가 아주 대단하신 분이라서여러 지면으로 만날수 있는 분이신데, 그분의 아지트를 직접 볼수 있어서 저와 세라는 조금 흥분을...삶이 기계화 되고 디지털화 되어서 손으로 직접만들고 사람의 정성이 들어간 물건에서 이제는 위안을느끼는데, 버튼티님의 작업 소품들은 엄마의 따듯함이베어 나와서 참으로 좋구요.세라와 민소도 오래간만에 만났는데도 아주 잘놀았어요..버튼티님과 여행,영화 그리고 사진에 대한 이야기나누고 그분이 하시는 이야기도 듣고...저와는 아주 다르게 아주 섬세하시고, 여성스러우신그분과 시간을 보내며...저도 조금 자극을.....바쁘신데 시간내어 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해요...버튼티님 홈페이지 : http://buttontea.com/
저번에 말씀하신 그 분이군요. 가입해서 열심히 돌아보고 왔습니다..... 정말~ 멋지더군요.
아~이 분 저도 알아요! 솜씨가 대단하신...특히 정성이 가득 담겨서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