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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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바쁘신 이 순간에............

2008.10.14 04:35 | Good Grief(Snoopy)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83893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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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내내 밖에서 있었다.

미셸 학교에서 행사가 있어서 도우미 엄마로

갔다가 미셸을 데리고 집으로 오니 현관에

있는 커다란 EMS 박스...


아 이 고..........섭냥이님...

다음달에 결혼 하시는데, 지금 일생에서 가장

바쁘고 신경 쓰실 일 많으신 분이...내게 선물을

보내주시다니....

그동안 서울에 갈때마다 만나서 아이들과 놀아

주시고, 맛있는 점심 사주시고...

그렇지 않아도 이 신세를 어찌 갚아야 하나

이 궁리 저 궁리중이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누피 캐릭터 티-셔츠..한국에

갔을때 살까 말까 하다가 기회를 놓치고 그냥

왔는데...이렇게 보내주셨다...그것도 3벌이나..

(미셸과 세라가 눈독을 드리고 있다죠...)

무엇보다...며칠전 님의 블로그에서 읽은

결혼 소식에,

와.......경사났네 경사났네를

만세삼창 했다는...(해피맘)

고로 지금 이분이 얼마나

지금 얼마나 바쁘실지 상상이 가는데...

옷을 사고, 우체국에를 가고...쉽지 않은 일인데

너무나 고마워서

그리고 너무나 미안해서...한 10분 정도를 멍

하게 보냈다면, 믿어 주실까...


아이고 아까워서 어떻게 입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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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yDaysInCan 2008.10.14  08:58

섭냥님, 아이디가 댓글들에서 낯익은 아이디같아요, 한국가서 뵌 블로거님이신가봐요, 사진으로 색상이 너무 너무 이쁜 스누피 티셔츠들이군요,
미셸이 더 기뻐하는듯, ^ ^
부럽습니다, 해피맘님!
*결혼하신다는 섭냥님, 저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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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쟈클린 2008.10.14  10:14

아~ 전 섭냥이님 덧글을 매일 보고 있는데... 그래도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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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8.10.14  13:25

이 옷 추석전에 쇼핑한거예요. 큭큭.
트렁크속에 넣고 다니다 우체국 가면서 급하게 보내느라 카드한장 없지요~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예요. 메모도 없이 보내는 물건이라 걱정했거든요. ^^
이쁘게 입으셔요~ (그나저나 사이즈가 맞으신지요...)

더불어 답글에 결혼 축하해주신 두 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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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모두락 2008.10.14  19:09

와우~ 섭냥이님이 보내신 스누피 티셔츠 늠 이뻐요~
어쩜 색색으루다가~ 아웅, 부럽부럽~!!

저도 섭냥이님의 결혼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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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2008.10.14  20:31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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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iandemaybelle 2008.10.14  21:06

어머나 예뻐라. 뜻밖의 좋은 선물에 해피맘님 기분 진짜 좋으셨겠어요.
색색으로 신경써서 보내신 섭냥이님의 정성..
섭냥이님 결혼 저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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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diapowder2000 2008.10.14  23:02

스누피 티셔츠 세분 모녀가 하나씩 입으시면 되겠는데요. 해피맘님.
미쉘은 잠옷으로 입으면 되것고.
초면이지만 저도 축하드립니다. 섭냥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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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15  18:18

diapower2000님...셋중에 한칫수 작은 사이즈는 내년쯤이면 세라가
입어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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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15  18:27

오선님....섭냥이님, 정말 마음 푸근한 동생 같은 친구인데...
이렇게 선물까지...많이 바쁠때 신경써 주어서 많이 미안해요...
그래도 오선님 섭냥이님 결혼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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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15  18:32

모두락님...정말 3가지 색깔이나 골고루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섭냥이님 11월에 결혼 하신데요...많이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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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15  18:47

섭냥이님...청첩장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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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15  18:50

쟈클리님...섭냥이님 늘 따뜻한 답글 주셔서 늘 검사 해요..
님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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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8.10.15  18:56

마이데이즈님...작년에도 올해에도 서울에서 뵈었어요...
축하 감사 드려요...
그리고 11월에 더 많이 축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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