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야밤에 내일 학교에 가져갈 김밥을 만들었다.

솔직히 나는 김밥을 좋아하는데, 내가 김밥을

손수 만들어서 먹기 시작한지 2년도 되지 않았다.

왜....엄두가 나지 않았다.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그러다가 재작년인가 한국에 갔을때 김밥 전문점

에서 (오픈 주방이라서 주문을 받고 바로 그

자리에서 말아준다)

아줌마가 김밥을 만드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김밥김이 따로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우선 내 생각에는 주걱이 중요하다.

그래야 김에 밥을 쫙......펼수 있다.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좋다.

그리고 몰랐는데...밥을 꽤 넓게 깔아야(??)

하고...

마지막으로 김밥을 자르는 칼도 중요하다.

그냥 칼로 썰으면 김밥 옆구리 터지기 쉽다.

나는 주로 식빵 자르는 빵칼을 사용해서

빵을 썰듯이...


한국에 갔을때 김밥집 몇곳 순례하고 나도

김밥 만들기에 자주 참여...

아.....이렇게 간단한 것을...물론 내마음대로표

라서 맛은 없지만, 그래도 세라나 미셸이 잘

먹어주므로 통과.


아이고...한국에서는 3천원만 주면

누드 김밥, 쇠고기 김밥, 참치 김밥 그리고

모듬 김밥까지 거의 예술의 경지에 오른 손놀림

으로 만든 맛있는 김밥 먹을수 있는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3172022/1383913
기본 토돌이 2008.10.25  23:31

고생하셨어요. 역시 김밥의 백미는 바로 저 꼬리 부분이죠. 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Joecita 2008.10.26  00:39

야밤에 고생하셨네요... 김밥은.. 솔직히 준비과정이 길어 만들기가 쉽지않아 잘 안만들게 되는 음식인데... 김밥꼬리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ㅎㅎ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모두락 2008.10.26  04:56

저기 위에 남겨진 김밥 꼬투리 정말 먹음직 스러워보이네요.
실은 저도 김밥 굉장히 좋아하지만 제가 하면 어째 영.. 모양이.. ㅎㅎ
아.. 주걱도 중요하고, 김밥용 김을 써야하고..
암튼 해피맘님 주신 팁으루다가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추르릅~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MyDaysInCan 2008.10.26  09:00

빵칼을 이용, 전 무시무시하게 날카로운 칼이 있는데 , 한번썰면 도마에 자국 솩 남는 그런 칼,, 그걸로 무서움에 떨며 썰곤 했었는데,, 이젠 빵칼을 이용해야겠군요.
해피맘님 참 이쁘게 싸신것같아요,
난 저렇게 이쁘게안나와요, 굵다가 가늘다가 그렇게,
밥을 까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한통 슬쩍 들고오고파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첫날우렁각시 2008.10.27  00:45

역시 김밥은 김이 중요하죠~~저야 옆구리 터트리기 명수라 조용히 찌그러져 있을랍니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tiandemaybelle 2008.10.27  19:07

지단도 두툼하게 부치셔서 먹음직스워 보여요~
전 얄상하게 넣어서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구분도 잘 안되는..
근데 썰때 칼에 물 묻혀 가면서 써니까 쪼매 나은 것 같더라구용. ^^
해피맘님 표 김밥 먹고 싶다.. 냠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섭냥이 2008.11.03  16:26

대체 어찌하면 저렇게 두꺼운 계란말이가 나오나요???
전 아무리 해도 그게 안되요. ㅠ.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