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 시험 때문에 3주 정도 내 레슨을 쉬었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에 레슨을 받았는데....
아이고...
성격 좋은 선생님도 나중에는 거의 포기를...
그래서 결국은 다음 시간까지 연습을 해오는
것으로 수업을 마치고...
완전히..........망신...
그래도 혼자서 연습할때는 그런대로 소리가
났었는데....
내 레슨 끝나고
아이들 레슨도 끝나고
선생님도 집으로 돌아간 뒤에, 내가 이 나이에
무슨짓을 하는 것인지...그렇게 엉망인 것에
화가 나서, 신랑에게 맥주 한병만 사다 달라고...
그리고 병나발(????) 불면서...
다음주까지 꼭 그 곡 연주하고 말리라...
꼬리글 : 그래도 재미는 있다.
하지만 정말 손가락 내마음대로
안 움직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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