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배우는데 깍두기(?)로 배우는 것이라서
선생님 스케줄이 바쁘거나 아이들 스케줄이 바쁘면
내 레슨은 짤린다(???)
그리하여 2주째 레슨을 못 받았고, 아무래도 기초적인
활쓰는 연습이 부족한것 같아서 오늘 헌책방에
가서 아주 기초적인 주로 아이들 동요의 기본적인
음악 노트의 책을 사왔다.
곡을 연주하면서 소리를 들으면 좀더 덜 지루하고
아주 단순한 곡이라서 무엇인가 하고 있구나 조금은
그래도 늘어가는구나 하는 느낌도 들고 싶고....
워낙 내가 어리버리하고 재주도 없고 굼뜨기도 해서
선생님이 약간 가르쳐 주는것에 흥미를 잃은듯 해서
이러다가 영원히 짤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
뭐...........짤리면 하는수 없지만,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잘해 보고 싶은데
그것이 쉽지 않네...
계속 바빠서 연습할 시간도 없고....
내일은 오후에 시간을 만들어서 저 책 차분히
연습해 봐야지...기본적인 노트는 내가 배운것 같아서
혼자서 연주 할수 있을것 같은데....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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