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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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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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몇주전에 런던의 서점에서 발견하고 살까 말까

했던 책인데, 도서관에 있어서 빌렸다.

그런데 안 사기를 잘 한것 같다.  악보가 너무 작고

내가 보기가 수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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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간 바이올린 레슨이 없다.

선생님이 휴가를 갔다.  인도계 남아공인 선생님은

싱글이고 자유롭게 이곳저곳 여행을 간다.  이번에는

자기나라로...그리하여 몇주간 레슨이 없다.

우선 돈 굳어서 좋지만, 세라는 이번 가을에 시험을

볼 기회를 놓쳤고, 시험이 없으므로 전혀 연습을

하지 않는다...연습하지 않는 세라를 보면서 "아이고

내가 대신 하는것이 속 편안 하겠다" 싶어서 정말

내가 요즘 연습을 많이 한다.

우선 가지고 있는 책들 중에서 배웠던 것들을

다시 연습하고, 음악 이론도 정리할 계획이고....


참, 마음은 잘 하고 싶은데, 정말 나는 음악적 재능은

없는 사람인것 같다.  솔직히 세라보다 한 10배는

더 연습하는데, 세라보다 한 열배는 더 못한다.

세라가 잘 하는 실력이 아니므로...나는 정말 정말

못한다는 이야기...

음감도 없고, 손가락 움직임도 많이 느리다.


50살이 되기 전에 제대로 곡 한편 연주 할수 있으련지

내가 어느 정도는 따라가 주어야 선생님도 가르칠

의욕이 생길텐데....

앞으로 2주 동안 많이 연습해서 "하루 하루 나아지는

학생"이고 싶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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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9.10.06  07:25

어린아이들하고 배우는 속도는 같을 수가 없겠죠. (슬프지만 저도 인정합니다. 점점 기게치가 되어가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래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추진력, 그리고 남이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결정하고 계획해서 할 수 있는 능동성은 아이들보단 낫다고 혼자 위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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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9.10.08  05:23

바이올린 배우면서 느낀것 중의 하나가 정말 마음대로 안되는 구나...
그냥 마음 비우고 할수 있는데까지 해보려고 해요...
그러나 저러나...언제까지 배울수 있을지 걱정 입니다...계속 배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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