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당... 마씨... 마씨였군요. 저두 라이너스가 젤 좋아요 근데 해피맘인 찰리가 오빠고 샐리가 동생인건 알겟는데요. 루시랑 라이너스는 누나동생인가요 오빠동생인가요 아님 쌍동인가요? 로또가 되면 스누피의 그 넓은 지하방도을 사야겠어요.. 웬만한 보물창고보다 거기가 ^^

누나동생입니다...^^
저두 담요끌고 다니는 라이너스 좋아해요...^^
대연이가 좀 그런경향이 있어서리...
어릴때 속싸개로 쓰던 큰 면수건이 있는데 집에선 그거없으면 잠도 안잡니다...
요즘은 조금 괜찮아졌지만...
그거 빨기하라도 할려면 아주 울고불고 난리납니다...
지저분한놈...-.-;;
멋진 스누피와 친구들... 아이.. 사랑스러워라...^^

보믄 찰리랑 라이너스랑 친구인것 같고 루시랑도 친구인것 같은데..루시랑 라이너스는 누나동생이라구용.. 쨔식들.. 미국것들은 다 친구먹나..

지혜님.....미국 녀석들은 위, 아래가 없기는 없는것 같아요...
그저 모두가 친구 사이니까요...
언젠가 누군가 외국인에게 선후배라는 관계를 설명 하려다가 포기했다고
하던데요

대니맘님...저 라이너스를 살때 라이너스 담요가 같이 있었는데
제가 안경 닦는것으로 사용 하다가 잃어버렸구요.
이곳에서도 아이들이 정말 커다란 담요 내지는 기저기 천 같은 것을
늘 가지고 다니는 아이들을 봐요....
그것이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준다고 하네요

지혜님... 그러니까
샐리가 큰누나
라이너스
그리고 리런이라는 남동생도 있어요.
라이너스는 삼남매중 장남..
루시는 큰 누나이지만 욕심장이 이구요...그런데 가끔은 아주 철학적이기도
합니다.......(그녀는 심리철학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맞어... 심리철학 상담소...ㅎㅎ
근데 라이너스의 담요를 안경닦이로 사용하셨다구요?
흑... 너무해잉...

대니맘님.................무식하면 용감 하잖아요!!!!!

전 페퍼민트가좋아여 그리고 수건들구다니는 어린이두조쿠여^^

라이너스요........

미국에 계셔서 스누피 용품을 손쉽게 구할수 있을것 같은데
사실은 저는 인형은 별로 관심없고
스누피에 관련된 책을 많이 모았어요

아 책을만이모읏셔어여 여긴 주방용품도잇구여 ^^ 모 다양하져
구경하시면 참좋을텐데여

실론티님..........솔직히 스누피 제품음 라이센스비가 비싸서
제품이 늘 비싸요...약간 너무 상업화 되어 가는것이 조금 눈에 거슬리는데
책들의 내용이 좋아서 벌써 10년 넘게 저의 큰 관심거리 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미국에 가면 스누피에 관련된 자료들 하고
낡은 철제 도시락통을 사오고 싶어요....
아......그날이 언제일꼬

책애 내용이 무언지 궁굼하네여 만화책같은건 아닌가여

해피맘님말씀대루 비자금을 게속 만드시 면돼잔아여 ^^

스누피책은 분류로는 유머지만.
많은 부분이 상실과 자기치유의 내용이 많아요
그래서 미국에서 심리치료에 많이 쓰인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휴머니틱 한것도 많이 있구요...
비자금...?????????????
별을 봐야지 별을 따지요...
완전히 가뭄 입니다...

그리고 책도 이제 거의 많이 나오지 않는것 같아요
가끔 헌 책방에서 발견하는 것이 60,70,80년대의 것...
아마 필이 간 매니아는 아니구요..(솔직히 사 놓은 책도 시간이 없어서
못 읽고 있어요)...그냥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만화 이상으로 제가
의미가 있어서요

아 수집가 다우세요 전그렇개 특별히 모으는건업거든여

남자를 보아 보시면 어떨지

무슨말씀이세여

아이고 농담인데...
아주 오래전에 친구중에 남자친구를 수집한다는 친구가 생각이 나서요...
수집은 말고
무엇인가 관심이 있는 분야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실론티님은 차와 커피에 관심이 많으시잖아요...그것도 좋잖아요..

아 전깜짝놀랏어여 ㅎㅎㅎㅎㅎㅎㅎ 그런말씀이시구나 네 차에관심이만아여 차애 관련되건 늘 관심이쏠리져 도자기까지여^^

나중에 차에 관련된 책을 쓸수도 있고
차 기구, 찻잔 같은것 모으면 좋을것 같고
그리고 좀더 나중에 실론티님 찻집을 내셔도 좋을것 같아요..
참, 사교적인 성격이신가요...
저는 사람들 상대하는데 미숙해서....

ㅎㅎㅎ 책을냘정도애 지식은업어여 그리고 전 에이형인데여 낮을만이가립니다

아이고 오늘 답글은 우리 둘이서 다 도배를 하는군요...
저는 B형인데 거의 곰탱이 수준이라서
오래된 친구들이 많아요...

참오랜만이져 이렇개 애기하는거여 전참즐거워여

저두요...거의1시간이나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는 둘다 한국 사람인데
저는 영국에
지선씨는 미국에
서로 만난적도 없는데, 이렇게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 것이 참 재미 있네요.
참, 핑크뽀그리님이 새언니시지요?
미인이구, 성격 좋을것 같아요...메이컵도 잘 하시구
저는 딱 한번 화장 해 보았어요...결혼식날

네 새언니에여 서로 잘지내고잇습니다 저도 참신기해여 서로 잘아는사이도아닌데 그쳐 새언니 애개 칭찬을하시니 저도기분이좋네여 감사합니다 저도 화장안하는데여 엄마가 30대에응 화장을하라고 애기하세여

저는 요즘은 화장은 커녕 어떤날은 세수도 못해요..
(오늘은 외출을 해서 세수를 했구요)
화장품값 모아서 언제 미국가는 비자금으로 쓸께요.
실론티님...natural call 이네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새 언니께도 제 안부 전해 주세요....

지금은한국이 아침이니까조금잇음 또방문하시겟져 ^^ 정말 둘만 애기를 한것같아여^^ 물론 즐겁구여^^

네 안부전할께여 영화즐겁게 보시구여 일요일 식사 맛잇개하세여^^

지선씨도 잘 지내고요...
저는 W-ㄴsomething과 커피 만들어서 좀 쉴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