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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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지난 며칠간 블로그에서 본 게요리들...아주 고문을 합니다.

2004.02.29 07:27 | Likes 그리고 전시회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82214 주소복사

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소화성도 좋고 담백하다. 게의 단백질은 로이신, 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좋고 소화성이 좋아서 병의 회복기에 있는 사람이나 허약체질, 노약자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뿐만아니라 저지방 고단백 식이를 해야하는 비만증, 고혈압, 간장병 환자에게 좋다. 게에는 간장과 심장을 강화시키는 타우린이 많은 경우엔 450mg까지 들어 있어서 성인병 예방에 매우 유용하다.

민간요법에서는 민물게에 고추와 소금을 넣어 3개월 정도 냉장한 게장을 간장병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게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거나 순환기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조개류와 갑각류(게, 새우 등) 먹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는 이런 조개류와 갑각류에 들어있는 것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스테롤이며 이것은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오히려 낮추며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한 LDL(Low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심혈관(관상동맥)질환이나 동맥경화을 예방하고 심장 건강의 지표가 되는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의 비율을 높여준다고 하는 연구 보고도 있다.

갑각류, 조개류는 예전부터 머리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것은이들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지방 등 다른 물질과 결합되어 있지 않은 순수한 단백질이어서 신속하게 뇌로 전달되며 뇌의 신경전달 물질이며 기분이 좋아지고 정신적 에너지를 충만하게 하는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원료가 되는 티로신을 다량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게의 글루타민산을 비롯하여 글리신, 알기닌, 구아닌산 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게 특유의 향과 맛을 낸다. 게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찌거나 굽거나 조려서 먹도록 하여 저지방 식품의 장점을 살리도록 한다.
-------------------------------------------------네이버에서 참조-------------------------

나는 게를 좋아한다
아마 내가 게를 먹는 모습를 신랑이 결혼전 보았으면 나랑 결혼을 하지 않았을런지도
모른다.
특히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게 찌게는 정말 일품이여서, 형부들도 많이 좋아하고, 집에
가족 모임이 있으면 부모님은 수산시장에 가서 신선하게 살아있는 게를 사서
요리를 하셨다.
요즘 같은 날씨에 게 찌게를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 며칠동안 단골로 가는 블로그에서 발견한 게 요리들......
그 블로그에 넋이 나가 있는 것을 본 우리신랑, 침 떨어진다 그만 봐라.....
---해피맘왈----니가 게 맛을 알아.........................!!!!!!!!!

나를 음식 고문 했던 불로그는 다음과 같다....가서 확인해 보시기를..

1. MihoKITTY의 아기자기 세상----- 신사동 게 요리집 (코오라)
2. 핑크뽀그리의 음시과 사진 -----아 - 잘 먹었다
3.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 ----대게 파리---

경고- 배가 고플때 들어가서 보지 마세요...

한국에 가면 꼭 게를 먹어야지.................많이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182214
기본 최말봉 2004.02.29  07:43

저번에 일본에서 게요리는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맛있나라는 방송을 한적이 있는데 게는 날로 먹거나 구워먹는 것보다 삶아 먹는게 가장 맛이 난데요. 게를 삶으면 맛난 성분이 나온데요.
게에는 콜레스톨이 많군요.
예전에 건강검사하니까 혈중콜레스톨이 평균치보다도 적게 들어있더군요.
게를 많이 먹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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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2.29  07:45

저도 티브에서 홋카이도의 게요리 전문점을 보여준 프로를 보았는데
정말 가서 직접 먹어보고 싶더군요
앵커말이 그 식당에 들어오면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먹느라고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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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2.29  08:33

예전에 미국 볼티모어쪽에 갔다가 게를 왕창 사먹었는데...
맛있게 먹으면서도 역시 게는 우리나라 꽃게탕이 최고야~ 하고 궁시렁 거리면서 먹은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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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4.02.29  18:05

저두 게 무지 좋아하는데.... 먹어본적은 없다는...-.-;;
뭐 게장같은건 많이 먹어봤습니다...ㅎㅎ
가끔씩 트럭에 가짜 영덕게 싣구 와서 파는것두 한두번 먹어봤네요...ㅎㅎ
미호님이 올리신 코오라는... 울신랑이 데려가준다고 하구선 서울 가서 가볼 시간이 없어서리...-.-;; 내 언젠가는...ㅎㅎ

참.. 그리고 미국 갔을때 이모부가 랍스타를 사다가 직접 집에서 삶아주신적이 있으신데... 음... 뭐 그리 맛있지는 않더군요...^^;;
이모부가 삶아주시기 전부터 맛있는건 아닌데 이런것두 한번 먹어보구 가라구 해주신거라...ㅎㅎ

야튼... 먹고싶어요... 게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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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2.29  23:28

와, 나두 게 무지 좋은 데... 일년에 몇 번이나 먹는지...
조개류도 아주 좋아하는데 그게 머리에 좋은 지는 몰랐네...
고마워... 더 즐겨먹게 되겠구나. 나오면 게 찌개 잘 하는 데로 소개할 게.
아니, 네가 봐둔 데로 가면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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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purumee 2004.02.29  23:52

해피맘님 글만 읽어도 군침이 도네요.
게요리가 먹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 맛은 정말 좋죠.
게장, 게찌게...제가 맛있게 게를 먹는 모습을 보면,
살 발라먹기 귀찮아하시는 아버지도 따라서 드시곤 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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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illde 2004.03.01  05:12

아이~ 저도 군침돕니다. 미국 동부의 Main State가 랍스터로 유명하지요. 그곳에 갔을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영국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접하실 기회가 많을시지요? 제가사는 이곳은 신선한 해산물은 구경도 못합니다...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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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01  06:45

힐데님.....저도 랍스터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먹으려면 꽤 비싸지요
영국 특히 런던에서 해산물은 구하기도 힘들고 상당히 비싸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슈퍼에서 냉동된 것을 사다가 먹는것 같아요
그래서 신선한 해산물이 정말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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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01  06:54

푸르메님.....언젠가 카나다 랍스터에 대한 TV프로를 본적이 있는데
정말 싸고 맛있어 보이던데요...
이곳에서는 정말 비싼요리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더 먹고 싶구요....한국에 가게 되면 신선한 해산물도 많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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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01  06:57

정혜야....정말 한국에 가게 되면 너랑 같이 맛집 순례 하러 다니고 싶다
물론 우리 엄마가 최소한 한 아이를 봐 주어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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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01  07:16

대니맘님.....저는 미셸 입덧 할때 랍스터 전문점에 언니랑 같이
갔었는데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달랑 저희 둘뿐...
음식이 나오고서야 그 이유를 알았어요..정말 없을것 없고, 사이드 디쉬도
형편없고 거의 10만원의 밥값을 내면서 거의 사기당한 기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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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01  07:24

지혜님.....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게는 정말 우리나라 게가 맛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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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3.02  11:11

저도 게 정말 좋아해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결혼후 시댁가면 항상 꽃게탕을 해주셨죠..
꽃게탕이나 해물탕에 사리넣어서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주잖아요..
이렇게 먹으면 정말 예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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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3.03  08:11

호이야호이님...정말 게는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것 같아요
저는 찌게를 좋아 하는데, 몇해 전부터 먹기 시작한
게장도 맛있는것 같아요.....아이고 먹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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