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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장에서 찍었던 사진들.
정말 전시장이 엄청 컸는데, 가운데 커다란 호수 같은 것을 만들고 요트도 두대나 갖다 놓았다.
처음에는 무엇부터 볼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조금 보니까 분야별로 부스가 나눠어져서 관심밖의
것은 건너 뛰면서 보았다.
전시장에는 실제 크기의 집도 서너채 있었고, 그 안을 요즘 가장 주목 받는 디자이너가 꾸며 놓았는데
그 집안으로 들어가는 줄이 길어서 한곳만 둘려 보고 포기....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대우가든 이라는 정원도 있어서 대우차도 홍보하고
어떤 실제크기의 집의 모든 가전 제품은 삼성에서 협찬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디자인적인 면은 많이 실망스러웠다.
결국 제품 전시회 같은 모습.
각 회사에서 부스를 만들어 놓고 엄청 열을 내면서 제품 홍보...
특히 전시장 2층은 거의 제품 시장처럼 이것저것을 팔았다.
전시회를 보면서
이 세상에는 참으로 돈많은 사람도 많은가 봐.
엄청난 물량 공세에 약간은 질린듯 하다.
언젠가는 내집을 가져보고 싶은
언젠가는 내집을 꾸며보고 싶은 마음에 갔던 전시회
그날이 와주기를 기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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