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국으로 이주후에 새로히 생긴 취미....
음식이 재미있어 졌다는 것.
우선 먼저 내가 요리를 해야 하는 입장이 되고
그것이 그리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라서, 이제는 음식 잘하는 사람이 많이 부럽다.
먹는것....
그 순간의 요기를 위해서, 참으로 많은것이 전세계에 존재하고
그것이 인생의 커다란 낙으로 삼아도 괜찮을것 같다는...
여러권의 음식에 대한 책이 있었는데
지금 이시간 이 두권 밖에 눈에 띄지 않는다.
해외여행가서 꼭 먹어야 할 130 요리는 늘 배낭여행만 했던 내게 많은
후회를 불러 일으킨 책...
언젠가 돈과 시간이 생기면,...........................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234670
-
2004.03.25 10:28
-
저에게도 그런 취미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전 요리에는 이상하게도 취미가 안생기는 것이 주부로서 자격이...-.-;;
저두 요리책은 집에 10권정도는 있는것 같네요...-.-;;
첨에는 전부 '음... 그래... 지금부터 해보는 거야... 할수 있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지만... 한두 페이지 보다보면...
'이거 뭐야... 이렇게 재료 사다가 밥 해먹다보면 집안 거덜나겠네...'
이런 생각으로 바뀌어버린다는.... 큰일입니다요...-.-;;
답글쓰기
-
-
2004.03.25 10:38
-
저는 영국에직접 가서
피쉬 &칲스를 먹어보고 싶답니다.
미국에서 먹어본 엉터리 말구요..
진짜를 먹어보구 싶어요..
맛나든 안나든...
영국에서 잡힌 생선과
영국에서 자란 감자로 만든놈으로~~~!!!!
답글쓰기
-
-
2004.03.25 23:02
-
영국엔 어떤 음식이 유명하죠? 왜, 이태리에 피자, 미국의 햄버거, 한국의 불고기, 일본의 스시. 뭐 그런거 말이에요.
음. 저도 제 와이프도 요리하는 건 정말 좋아하는데, 다만 설겆이를 정말 싫어해서.맨날 싱크대가 가득가득합니다.
생선이랑 감자가 유명한가요? 엊그제 삶의 무게라는 걸 보니 거기도 감자자루가 나왔잖아요..
답글쓰기
-
-
2004.03.25 23:34
-
정말 피쉬 &칲스 외엔 아는 영국요리가.. 없느듯.. 한 생각이 드네요?
답글쓰기
-
-
sheenne 2004.03.25 23:56
-
같은 주제의 책 한 권이 제 자리를 비우고 있구나.
한국올 때 여러 책들을 남기고 왔는데 내가 나보라고 준 책은 너를 생각해서라고 갖고 나왔어. 너 올 때까지 잘 간직하고 있을게.
답글쓰기
-
-
2004.03.27 08:25
-
정혜야.....아주 괜찮은 파리여행 안내 책자가 나왔는데...
네 향수를 위해서 한번 구경해 봐라...
답글쓰기
-
-
2004.03.27 08:28
-
지혜님...큰일 났어요...저녁 11시30분인데,,,배가 고파요...
그리고 영국요리는 원래 맛없다고 하도 소문이 나서...
피쉬앤 칩스, 그리고 로스트 비프 정도가 유명 하구요..
그 다음은 완전히 세계 각국의 요리가 잠뽕입니다
답글쓰기
-
-
2004.03.27 08:53
-
스펀키조님...처음에는 정말 맛없었는데, 요즘 가끔 사먹는 것 맛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비싸요.
칩스는 아주 싼데, 피쉬가 추가 되면 5파운드 12,000원쯤은 있어야 되요
답글쓰기
-
-
2004.03.27 08:58
-
대니맘님....저도 요리는 정말 못하는데, 요리, 정확히 음식에는 관심이 많아요...뭐 솔직히 해주는 음식 사는 팔자가 가장 좋은 팔자 인것 같아요
결혼전의 그리운것 중의 하나 입니다
답글쓰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