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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年代에 저도 태어났었지요... 혼식운동 하면 생각나는 것이, 어쩌다 쌀밥을 싸가지고 가면 친구 도시락에서 보리쌀 밥풀 몇 개 얹어 선생님께 검사맞다가 혼난 생각이 나네요.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는 분식의 날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날은 밀가루로 만든 것을 도시락으로 가져와야 했죠. 그러다가 밀가루도 수입품이다..라고 말들이 많으니까 슬며시 없어졌죠.. 이제는 정말 아----옛날이여..
전 70년대여서 분식의 날은 기억이 없는데.. 새마을운동, 혼식운동, 길에서 애국가 들리면 다 서있던 기억이 맴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