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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네가 그립다..................... 즐거운 소식이... 무엇인가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들이..
웬지, 오늘 같은 날은 낯선 곳에서 엽서를 사고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을 적어서 어딘가로 익명의 엽서를 보내고 싶다....
(아줌마, 그만 꿈깨요...세라가 점심 달라고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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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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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우체통이 체워지는 시기는 보통 월 중순에서 말사이..
카드청구서... 전화요금등의 공과금 영수증.....
그게 다임...
한번쯤 편지도 받고싶고 보내고 싶은날 있는데 받는것도 보내는것도 참 어려운 세상이 와 버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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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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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세상을 이렇게 많이 바꿔버렸네요.
단 몇초만에 외국에 계신분과 대활나눌수 있는반면
추억으로 사라지는 옛것들이 늘어나는걸 보면 편한보다
안타까움이 더 느는건 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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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2004.08.08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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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브라운이네요...
사춘기시절 스누피와 찰리브라운 여서를 무쟈게 모았었지요^^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대략 50~60여장 가지고 있답니다..
반가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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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 2004.08.0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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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편지가 더 정답게 느껴져요...
전화보단 편지로 항상 안부를 전하는 친구가 있죠.... 한달에 한번씩...
매달 기다려 집니다. 그친구의 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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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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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뜨레아님...저 같이 외국에 사는 사람은 인터넷이 정말 고마워요
한국과의 거리감을 조금이나마 없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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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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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님...정말 좋은 친구분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10대 소녀처럼 핸드라이팅으로 곱게 편지써서 누군가에게 보내고 싶어져요...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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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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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셀님...스누피 만화는 제가 많이 힘들데 참으로 많은 위로가 되었던 만화라서 지금도 참으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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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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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님...저희집은 은행별로 날짜가 틀려서 거의 매일 고지서의 압박 입니다.
이 만화를 보면서 무엇인가 희소식을 듣고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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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뇽이 2004.08.08 14:30 [218.159.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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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보니까.. 괜시리 찔리네요.. 언니, 지금도 많이 많이 미안하고요...
언니에게 좋은 친구란, 커피 한 잔과 조금의 수다과 그저 그런 일상들을 조금씩 나눠가지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편한한 느낌..
하지만, 으뇽이는 아직 어린가봐여~~ 뭐든, 지나친게 좋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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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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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마지막 괄호 안의 말이 더 와 닿네요...^^
해피맘님 힘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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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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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님...............저도 폼나는 블로거 이고 싶은데,
현실이 영 따라주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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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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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뇽이님....이제 제가 나이가 들어서 인지, 그냥 편안하고 부담없는 인간 관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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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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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친구하나도 스누피에 빠져서 매일 원서를 읽고 있답니다. 저는 그 강아지가 뭐가 좋냐고 하면 그 친구는 자기 가족들까지 스누피 매니아를 만들어서 온 가족이 좋아하더군요. 참 우리집도 고지서가 월초만 빼고 무슨 선물처럼 날아드는데 아 글쎄 7월8월 고지서가 한번에 오는 바람에 깜짝 놀랐잖아요. 갑자기 빚더미에 앉은줄알고. 이런 업무착오랍니다. 나의 놀란 가슴 쓸어내리느라 참. 이렇게 모르는 분인데도 이야기 하니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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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30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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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맘님....스누피 한번 연구볼 가치가 있어요.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희도 우편물의 90%는 고지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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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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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대목에서군요.. ^^; 찰리브라운은 넘..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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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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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곳에도..놓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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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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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konstreet님...저는 챨리브라운의 소심함이 좋아요.
어딘지 저의 어린시절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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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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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시고, 그래서 미술을 하신듯해요..^^ 미술한 친구들 보면, 매우 조용하고요, 개성들도 있지요. 맑은 맘을 가지신분 같아요. 이곳에서도.. 이름이 비슷하거나, mild한 사람들을..'찰리브라운'이라고..명칭으로 부르던 옛직장 보스가 떠올라요..그분이 매우 점잖고, mild한 성격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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