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2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3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4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5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6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IMAGE 7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런치박스가 좋다.
웬지 정겹다.
집밖에서 먹는 한끼 식사에서 그사람의 가정을 느낄수 있다.
나의 도시락은 늘 김치 아니면 콩나물 이였고 어쩌다가 도시락 뚜껑을 열었을때
계란 후라이가 있으면 행복했다.
내가 학생이였고, 5 형제가 늘 북적거리면서 살았고, 아침마다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을
들고 학교로 향했던 시절......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가끔은 그립다.
잊고 살고 있는 과거의 소품이니까.

철제 도시락통을 모으고 싶은데, 이곳에서는 구하기 힘들다.
가끔 미국의 옥션 사이트에서 구경을 하는데, 운송비가 많이 비싸다,...비싼 운송비까지 들여서
모을 형편은 안된고, 기회가 되고 눈에 띄면 사려고 한다.

하트 모양의 바비인형 도시락통은 세라의 머리핀통.
그리고 세명의 공주들이 그려진 도시락 통은 다음주 월요일 부터 세라가 가지고 다닐 도시락통.
세라는 꼭 공주님표(?)를 이용한다...심각한 공주병이다.

철재 스누피 도시락통은 인터넷으로 미국에 주문을 해서 구입한것.
그런데 미니처였다.....
그외의 다른 것들은 중고가게에서 저렴(3,000원 이하로 )하게 구입한것.

나도 이제는 도시락을 싸주는 엄마가 되었다.
벌써부터 무엇을 도시락에 넣어줄지 걱정이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200/92301
기본 이채 2004.01.06  09:52  [221.140.136.140]

우리 어머니는 언제나 도시락을 정성껏 싸주셨죠. 내가 생각해도 내놓고 자랑할만 했습니다. 언제나 질로는 최고 였고. 때로는 멋진 솜씨도 있었죠.

뭐 그리 아기자기한 사람은 아니라. 일본 잡지에 나오는 도시락 수준은 아니였지만. 다른 애들이 잘 안싸오는 샌드위치 도시락도 잘 싸주고는 했는 데. 한번은 삶은 달걀에 눈코입을 붙여 얼굴 모양을 한것이 샌드위치 사이에 있더군요. 얼마나 귀여웠는 지. 지금도 생각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unny 2004.01.06  13:04

100% 실감~ 이젠 도시락을 싸주는 엄마!! 야 벌써 세라가 이렇게 컸네 그려~ 난 개인적으로 모든 도시락통이 맘에 드는데 특히..세라꺼가 ㅋㅋ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벼리 2004.01.06  15:38

이쁜 도시락가방속에..해피맘님의 정성가득한 음식이 들었을꺼라...생각하니..군침 가득..^^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미학 2004.01.06  16:35

앗..런치박스군요..저두 하나 있는데 전 인형정모 갈때 담아가는
용도로 쓰구있어요...이거 모우셔서 잡지책에 관해서
물으셧던거군요..^^* 정말 다양한 런치박스네요
전 갠적으로 노란 스누피 양철 저게 맘에 들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1.06  20:51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철재로 만든것을 모으고 싶은데, 이곳에서는 구하기가 힘이 드네요.
언젠가 미국에 갈수 있으면 그때 그곳에서 좀 사고 싶어요.
참고로 언제 어떤 사람의 도시락 모은것을 보았는데, 방안의 가득 도시락통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사라스바티 2004.01.07  07:37

Happymum님 보온도시락통이 좋지 않을까요?. 따뜻한 밥이 먹구 싶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1.07  07:42

보온 도시락통이요???
한국에 가면 한개 사주세요...잘 모시면서 모을께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으뇽이 2004.01.09  23:47  [218.159.225.116]

언니가 세라의 도시락통을 챙기시려는 걸 보니..
이제, 학부모 다 됐군여~
헤헤~
세라가 점점 여자아이 같아지네여~
저렇게 예쁜 걸 사주다뉘~ 제가 가지고 있는 세라의 예전 사진들을 보면, 꼭 남자애같이 한 터프하더만...
세라야~, 너 공주지???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kbsarts 2004.02.23  19:32

안녕하세요
생활속에서 하트를 찾고있는 하얀파렛트입니다.
트래팩 하트릴레이와
이어지는 하얀파렛트의 하트와 사연을 이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제93호까지 이어졌는데.
도와주세요..
하트가방은 찾았는데 사연이....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