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프로필     
전체 글보기(4362)
I, Me, Myself
오픈다이어리
Happy mum
Living in England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My mp3 & music lesson
영화,연극,드리마 & TV
Lazy Traveller
Likes 그리고 전시회
Interior(공간의 미학)
Homesick Restaurant & Foods
I Love Seoul
할머니,할아버지 보세요
Good Grief(Snoopy)
견물생심 & made by happymum
스크랩 그리고 자료실
from 중고품점 & 벼룩시장, e-bay
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나는 책보는 것이 좋다.  특히 잡지책도.
화려한 칼라의 사진들이 유혹적이고, 한권의 책으로 이것저것 온갖 정보를 얻을수도 있고..
오래전에 국립 도서관에서 죽치고 지낼때 몇달간  이 잡지 저 잡지 보면서 지낸적도 있다.
그래서 그때 농촌 월간지 까지 다 보았다.  물론 난 여성 잡지의 패션이나 화장품 쪽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이 잡지 처럼 상당 부분을 패션이나 화장품에 할애한 것은 건너 뛰고....

어제 만난 후배가 갑자기 귀국을 한다고 해서 그녀가 가지고 있던 잡지를 주었다.
이 잡지도 일년전 잡지.  2003년 신년호와 6월호.  그래서 인지 이제는 이혼한 연애인의 열애 기사라든지, 지금 한창 줏가를 올리고 있는 영화 배우가 신인 배우로 소개 되기도..
우리나라 잡지는 정말 그걸로 한대 맞으면 사망 할것 같다.  종이도 무척 두꺼운 것을 사용하고 잡지의 반을 다 광고로.  그러니까  우리는 돈을 내고 광고를 봐 주는 것이 되기도 하지만
광고에서 정보를 얻는다 생각하면 참을만 하다.  이 경우는 물론 공짜로 잡지를 보았을때.

오래간만에 본 잡지.
그 잡지가 젊은 20대 초반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서 젊음의 감각을 퍅퍅 느꼈다.
전문적인 잡지에서 부터 작은 샘터 잡지까지.
그 모든것이 내게는 유혹이다.

참고로 영국에서 우리나라 여성 월간지를 사려면 20파운드,
거의 4만5천원이다.
물론 안 보고 살수 있다.  나도 지금 안 보고 살고 있으니까...
우리나라의 책방이 그립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013603
기본 으뇽이 2004.09.02  01:41  [218.154.20.205]

앗, 세번 째 사진! 제가 좋아하는 광고사진이에요~ 그림, 너무너무 맘에 들었었죠~ 아~ 잡지만한 백과사전이 있을까요~ ^^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smilewitty 2004.09.02  02:25

아주 친근한 잡지이네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워니네 2004.09.02  06:49

마자요...흑...
나도 한국 책 넘 그리워요...
친구들에게 다 읽은 책들 좀 부치라고
연락해도 소식들이 없군요...ㅜ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9.02  06:54

위니네님....책의 문제는 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것 입니다..
보통 소설책 기준으로 책값의 두배가 우편료로 나가던데요...
저도 좋은 책 보내주는 친구가 참으로 고마워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9.02  07:00

은영이님...짬봉같지만, 맛있다고 하면 ....잡지에 대한 저의 견해 입니다,
가끔 부페 먹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으뇽이 2004.09.02  07:07  [218.154.20.205]

-_-;;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jihye 2004.09.02  07:37

전 신문광고도 좋아해요~ ^^ 정보 얻는데는 신문광고도.. 한몫을 하져..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나비 2004.09.02  11:42

저도 잡지보는 거 좋아해요. 레몬트리,메종,리빙센스..주로 인테리어 기사가 많이 실린 걸 보죠. 결혼전엔 종류별로 잡지를 사기도 했어요. 주간영화지,컴터잡지,샘터류,부록좋은 여성지도 달마다 한권씩, 다양한 잡지를 읽었죠.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나비 2004.09.02  11:46

결혼후엔 사보게 되지 않더군요. 가끔 생각나면 빌려서 보곤 해요. 대여료가 2박 3일에 1,000원이에요. 며칠전 서점앞을 지나다 9월화보가 분위기있는 잡지가 눈에 띄었는데 비싸다는 이유로 그냥 돌아왔죠, 잡지라고 한번 보고 버리는 건 아닌데...하긴 결혼하고선 다른 책도 그다지 많이 못 사봤군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나비 2004.09.02  11:51

음...여기 들리고 나니 서점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우리나라의 책방이 그리워졌어요 ^^ 년도도 지난 잡지책을 뒤적이고 있는 해피맘님 대신에 제가 열심히 읽어서...--; 어쨌거나 4만5천원은 아니니 한권쯤 가끔 사도 되겠다는...흐흐..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하얀 2004.09.02  12:20

네..여기도 한국 잡지는 물론 책도 비싸요..
거의 한국의 두배 정도..
그래서 여긴 서로 많이 돌려 보죠..
그리고 뉴욕이나 뉴저지엔 책 대여점이 있어서 빌려 보기도 하구요..
우린 뉴욕의 친구들이 때지난 잡지를 보내 준답니다...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오즈 2004.09.02  18:49

전.. 잡지도 잡지지만... 딸려오는 사은품에 더 눈독들일 때가 더 많았다는...
사실 받으면 쓰지도 않으면서..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9.03  06:24

오즈님...저도 한국에서 지낼때 사은품 때문에 구입한 잡지가 많았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9.03  06:31

하얀님...저는 누가 본 잡지 싸게 배편으로 보내 주었으면 좋겠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9.03  06:33

나비님...정말 저를 생각해서라도 손쉽게 구해서 보실수 있을때 많이 보세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9.03  06:35

나비님...저도 미셸 낳으려 한국에서 지낼때 도서 대여점에서 그달 나온 잡지 거의 다 빌려 보았어요...물론 내용이 겹치는 것이 많기도 했지만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9.03  06:35

나비님...저도 레몬트리, 메종, 그리고 행복이 가득찬 집이 좋아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기본 Happymum 2004.09.03  06:39

지혜님...아침에 배달된 잉크 냄새나는 신문 보고 싶어요

답글쓰기

답글쓰기

답글쓰기 입력폼 닫기
답글쓰기 입력폼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