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눈이 내렸다는데, 이곳은 아침에 비가 내렸다.
오늘은 세라의 개학날
아침에 일어나서 생전 처음으로 세라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감개무량----
오후에는 도서실에 가서 수첩 몇개를 정리했다.
인터넷이 생활화 되어서 매번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정말 많은 ID와 비밀번호가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것들을 새 노트에 정리했다.
그리고 친구와 식구들 주소들도..
벌써 몇명의 친구들은 더 이상을 연락을 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번 수첩을 옮겨 적을때 마다 그래도 주소를 남겨 두었는데
과감하게 이번에는 다 삭제.
그리고 오늘 느낀것 중의 하나.
손으로 글씨를 쓰는것이 많이 생경스럽다.
가능하면 하루의 메모 정도는 수첩에 손으로 적어야 겠다.
거창하게 새해 계획은 아니어도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하여
정리하려고 했는데, 그것은 다음 기회에 하기로 했다.
2004년 다이어리를 만들었고
그 다이어리를 잘 채우면서 사는 것은 나의 몫이다.
무엇에 대하여 열광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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