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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이곳저곳 다니다가 집으로 돌아와서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다시 세라의 교복사려 외출... 날씨도 덥고, 몸이 완전히 지쳐서 거리를 걷는데, 웬지 구름위를 걷는것 처럼, 다리에 기운이 없네.. 그래 먹고 보자,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 하던데.. 오후 4시가 넘어서 들어간 중국식당, 점심 못 먹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탁자마다 손님이 가득.... "지치고 힘든 엄마에게 기운을 차릴수 있는 국물 넉넉한 국수 한 그릇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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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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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을 다녀 오신 모양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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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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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hj21님...소호의 차이나 타운은 아니구요.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중국 식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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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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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수로 위안을 받으셨나요..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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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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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시~원하게 보이네요~
비싸게 보이는뎅... 저두 저거 먹고시포요~
근데 세라교복은 전에 다산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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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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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 위안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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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님 2004.09.07 10:45 [211.187.1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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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약하신 분이 건강을 생각 하셔야지요 . 딸 교복 사려다니다 엄마가 스려젔다고 신문에 기사가 실리면 어떻해요. 잘먹으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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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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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수 국물에 피곤을 푸셨나요?
아이들을 위해 쇼핑을 하고 장을 보는일은 힘이 들기도 하지만 ,
아이들이 커간다는 사실이 확인되는것도 같고,
나이가 들어간다는것을 확인하는것도 ,
어쨌든 저도 어제 딸아이의속옷을 한치수 큰것으로 바꿔오며 말안듣는 딸이 숙녀로 컸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잘 키워야죠. 숙녀대접도 해 줘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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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맘 2004.09.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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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어느동네엘 가든 중식당은 있는거 같네요..
맛나는 한식당이 가까이 있었으면 거기서 드시고 더욱 기운이 나시련만..
암튼, 뭐든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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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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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엄마는 자식을 위하여,,,모든것을 아낌없이,,, 소모 한다니까,,,,
세라야,,,너의 엄마,,,너땜에,,,주름살 생길까봐,,,걱정이다~~국수두거릇씩 먹구요,,,신랑한테,,맛잇는거,,,마구 싸 달라구 해요,,,해피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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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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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시원하겠다.^^ 울면처럼 보이기도 하구,,,,
울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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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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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국물은 션하게 보이는데
떡국 같기도 하고...그림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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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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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왕 맛나겠다.
전 딤슴 좋아하는데, 한국엔 종류가 그리 많지가 않아서요.
거긴 좀 많죠?
아~ 새우 딤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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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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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적은 양의 식사에 맵시 잘나는 체형이시죠?
그ㅡ렇다면 너무 배 고프고 피곤하셨던거 아니신지.그 생각하니 안타까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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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ritomika 2004.09.0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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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교복은 다 해결이 된건가요?
마음 설레시겠군요... 세라의 첫 등교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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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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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이 된 국수 라고요~~~하~~눈물 날라 캄니다~~,,,한국에 오시면요~~ 미셀,,세라,,,신랑님,,까지,,,국수 보다 더 맛있는거 싸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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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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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에 배춧잎.. 아~ 짬뽕 먹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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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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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님...문서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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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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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님...네, 당분간 교복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세라는 학교에 잘 다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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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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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 sea님...혹시 단이나 사상체질 같은것 연구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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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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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님...몸이 피곤할때 뜨거운 국물 요리가 최고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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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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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님... 해물 국수라서 오뎅이 둥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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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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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님...국물이 아주 시원한 해물 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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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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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님...저, 많이, 자주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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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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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이야기님...정말 세계 어디를 가도 있는것
코카콜라, 한국 유학생, 그리고 중국 식당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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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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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m님....아이들이 켜가고 그에 대한 준비로 옷과 신랑을 준비하고.. 그리고 아이들로 인하여 새로 생기는 인간관계에 얶기고..
요즘 저의 생활 입니다.
아이들에게 제게 엄마 노릇할수 있는 기회를 준것에 대하여
감사 해요.
물론 엄마라는 의무감이 가끔은 너무나 힘겹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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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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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님...잘 먹으면서 다녀요...하지만 역시 가끔은 많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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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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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맘님...제가 워낙 단순한 사람 이라서 국수에도 위안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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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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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냥님...국수 한그릇에 만원쯤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계탕 먹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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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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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한그룻에 위안이 되셨다니,,,,
한편으로는 제맘 한쪽이 쓸쓸하네요^^;;
그렇죠?
먹구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ㅎㅎ
힘내세요 해피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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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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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야님...외국 생활, 그리고 엄마의 생활 이라는 것이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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