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라가 다니는 학교 운동장 한편에 서 있는 식수대를 보면서, 목마른 사람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물이고, 외로운 이에게는 친구가 배고픈 이에게는 한조각의 빵이....
절실함 없는 나름대로의 삶에 감사해 본다. 물론 넉넉하지도 않지만................
|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086506
-
2004.09.13 05:01
-
맞아요....
그 감사함이 바로 삶의 원동력이 아닐까 하네요...*^^*
답글쓰기
-
-
2004.09.13 08:20
-
물때문에 작년 한해 많이 고생했어요.
어떤 이유?로 한달이상을 물을 길어먹어야 했거든요.너무 불쌍했지요!
지금은 그때를 어느새 잊고 펑펑 쓰고 있지요. 아껴써야하는데...
답글쓰기
-
-
2004.09.13 10:55
-
가쟝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듯...
넉넉한것도 좋지만 부족한것 없다는것이 가쟝 행복한 삶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계신가요?
답글쓰기
-
-
2004.09.13 11:02
-
멋있는 감각이셔요..^^* 전에 오셨다 가셨는데..지금에서야..들리는데요.. 두 따님이 귀엽군요..제 친구 딸이랑 비슷하게 닮았어요.. ^^; 해피맘님의 마음이 보이는군요~ 딸 학교의 식수대를 보고선, 쓰시는 감각이 깊으셔요~
항상 감사히 받아 들이는 삶이 필요하죠~
답글쓰기
-
-
2004.09.13 13:42
-
음~~글들이 문학적입니다~~!!
답글쓰기
-
-
2004.09.13 14:21
-
삶이란 가장 기본적인 것들만 일단 충족되면 행복의 조건을 갖춘 거겠죠.
답글쓰기
-
-
2004.09.13 18:00
-
이런 얘기로 분위기 깨고 싶진 않지만 왠진 소변기 같다는... =333
답글쓰기
-
-
2004.09.13 19:16
-
참 좋으네요~ 왠지... ^^
답글쓰기
-
-
2004.09.13 22:51
-
푸른물님...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푸른물 분위기 왕창 깨셨어요....
답글쓰기
-
-
2004.09.13 22:55
-
나비님....기본적인 것의 충족의 기준이 결국은 행복의 잣대 인것 같아요
늘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증이 켜요
답글쓰기
-
-
2004.09.13 22:56
-
미호키티님...아이고 문학까지냐...
답글쓰기
-
-
2004.09.13 23:08
-
aiktonstreet님....블로그를 시작하고 사진이 될만한 사물에 대한 관심이 늘었어요...힘들게 운동장을 돌고나서 가장 간절한 것은 시원한 물 한모금 일것 같다는 느낌에서 시작해서 글을 적었어요
답글쓰기
-
-
2004.09.13 23:35
-
위니네님...그 삶의 원동력중 가장 큰 것이 가족애 인것 같아요
견딜수 있고,힘들때...
서로 감쌀수 있는...
답글쓰기
-
-
sheenne 2004.09.13 23:40
-
그 바쁜 생활 속에서도 역시 해피맘은 사색적 지성미가 있어...
난 요즘 교구 만드는 일, 드럼연습, 쌩초보 밴드 연습등 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나가구 있어....
답글쓰기
-
-
sayuritomika 2004.09.14 04:39
-
아담한 학교 같아여~
답글쓰기
-
-
2004.09.14 05:55
-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에 만족을 못하는데...
해피맘님은 감사함을 느끼신다니 존경스러워요....
저도 하루하루 감사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감사하며 살면 하루하루가 행복할텐데....
답글쓰기
-
-
2004.09.14 13:53
-
전 요즘 행복하답니다.
목마름도 배고픔도 ..그런 절실함을 잠시 잊었거든요..
답글쓰기
-
-
2004.09.14 17:44
-
근데.. 저건 뭐 어떻게 사용해요?
꼭지도 없는데?
답글쓰기
-
-
2004.09.14 22:27
-
마저 여~~ 한국에도 저른 식수 대를 마련 해야....됨,,,다,,,
수도 꼭지 입 대고 먹는 곳이,,,,아직 항~국의 학교 운동장 식수대 모습임~다,,, 해피님 사진,,,,,짱~~~
답글쓰기
-
-
2004.09.14 23:08
-
꺼벙이님...그런가요, 몰랐네요.
답글쓰기
-
-
2004.09.14 23:10
-
지수님...옆에 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와요..그림 입을 데지 않고 마실수 있어요
답글쓰기
-
-
2004.09.14 23:15
-
하얀님...행복 하시다고 하시니 저 까지 편안해져요..
아마 편안한 만족감을 아는 법을 터득하신것 같아요
답글쓰기
-
-
2004.09.14 23:23
-
블루듀님....그런데 그렇지도 않아요...점점 욕심만 늘어나는것 같아요
답글쓰기
-
-
2004.09.14 23:29
-
세아님...네, 학교가 참으로 작아요...건물도 가건물 같고..
그래도 좋은 학교 라고 하네요..
답글쓰기
-
-
2004.09.14 23:35
-
정혜님...늦게 시작한 음악공부에 푹 빠지신것 같아요.
무엇을 하든지, 그곳에 최선을 다 하면 좋은 결과 있을것 같아요
답글쓰기
-
-
몽쉘 2004.09.15 01:05
-
일상에 것들..자칫 지나치기 쉬운데...
진짜 섬세하세요~
답글쓰기
-
-
2004.09.15 14:47
-
거기에다가..시원한 바람 한줌도 도움이 될듯같기도요.. ^^; 지금 그곳 날씨는 좀..쌀쌀해 졌나요?! Michelle 의 겉옷을 보고선요.. ^^
답글쓰기
-
-
2004.09.15 18:46
-
aikonstreet님...네, 이곳도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해요..
시원한 가을 바람이 딱 좋아요
답글쓰기
-
-
2004.09.15 19:32
-
몽셀님...그날 블로그에 올릴 사진이 없어서..두리번 두리번
답글쓰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