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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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 IMAGE 1 =-

미셸을 재우려 방에 들어갔는데
신랑이 나를 부른다
텔레비젼에서 한국 영화를 한다고...
BBC4(디지털 박스가 있어야 볼수 있다)에서는 가끔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유럽,아시아 지역
영화를 하는데...
글쎄 오늘은 우리나라 영화를............

고양이를 부탁해.
나는 이 영화를 한국에서 본적이 있다.
물론 한국에서 이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다...당연하다.
이런 영화를 보면서 동감을 할 사람은 극히 적은수 이다.
그러나 나는 안다.
고등학교 졸업.
20살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고 사회에 내 동댕이 쳐진 그 느낌을..

얼마전에 상업고등학교 교육이 완전히 겉돌고 있다는 기회를 읽었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다...
나 역시 상고 졸업. 20살 취업의 경험이 있고,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그 시간들을 보냈다.
비교되고 상대적 비아감도 많이 느꼈던 시간들...
그렇지만, 나는 상고 3년동안 내 인생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그중에 하나가 겸손과
남을 이해 하는것 이라고...
대한민국이 학벌 좋은 사람만 사는 나라가 아니라면
이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서, 그들의 자리를 가꾸어 나갈수 있어야 할텐데......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159673/109023
기본 lalalala25 2004.01.18  09:24

좋은 영화라고 들었는데 아직 못봤네요 한번 빌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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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카즈마 2004.01.18  12:12

제목이랑 포스터를 보고 왠지 이끌려서 보려고 했었는데... =_=;;;
아직 못봤네요. 빨리 한번 봐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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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으뇽이 2004.01.18  15:13  [218.159.219.223]

"대한민국이 학벌 좋은 사람만 사는 나라가 아니라면
이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서, 그들의 자리를 가꾸어 나갈수 있어야 할텐데......"
끄덕끄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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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01.18  15:14

좋은 영화이지요...^^...전 뉴욕에 있을때 후배녀석이 씨디로 구워다주어서 작은 놋북으로 보았었는데....다시 찾아서 보고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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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4.01.18  17:26

저는 못봤는데... 그러한 내용이군요...한번 보고싶어집니다.
어느사회를 움직이는 상위 톱클래스들만의 자리도 존재하지만,, 우리 각개인들도... 그 어디쯤엔 속해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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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텔레마커스 2004.01.18  21:18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매니아나 좋게 평가하는 많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의 DVD 장만 리스트에 올라있는 작품이기두 하구요.
저도 맘님의 말씀 동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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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1.18  22:50

나도 못 본 영화인데 영국에서 하다니...
난 왜이리도 못 본 영화가 많은지.
나도 네 생각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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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벼리 2004.01.18  23:12

저두..왜 이리 못보구..넘긴 영화가 많은지..
그것두..좋다는 영화들은..다~~
시간 내서라두.. 함 봐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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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라스바티 2004.01.19  06:30

고양이를 지켜줘..~ 시민단채에서 극장을 빌려서 재개봉했던걸루 기억하구 있어여..^^; 그오... 취화선도 소니픽쳐스에서 만든 스파이더맨땜시 일주일만에 스크린을 내려야만 했었다고 하네요.. 기분이 엄청 나뻤더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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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lalalala25 2004.01.19  06:54

이런 쿼터제 때문에 내려야 했던 영화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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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19  20:45

재작년에 영국영화 아이리스가 개봉 되어서 영국에서 공부했던
선배 언니랑 고속터미날에 있는 극장에서 같이 보기로 하고 만났는데
개봉한지 1주일도 안된 영화가 간판을 내렸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종로로 와서 코아 아트홀에서 보았어요...
메이저 극장은 흥행성이 없는 작품은 과감하게 상영 중단...
그래서 아까운 영화 많이 놓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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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꿈꾸는푸른하늘 2004.01.20  01:34

사라스바티님이 말씀하신 시민단체..가 바로.. 인천 시민단체입니다..^^
저도 한몫을 했더랬죠.^^. 소외된 사람들.. 그리고..서울의 변두리 인천..
그래서.. 그 영화의 배경이.. 되었다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덕분에.. 다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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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20  07:08

푸른 하늘님 안녕 하세요...
인천도 항구도시 이고 특징을 잘 살려서 개발 하면 좋을것 같은데...
아주 오래전에 인천 송도 해수욕장으로 수영하려 가고 오는 길에
아버지가 조개탕 사주셨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아마 거의 30년쯤 전의..........일인것 같아요..
이 영화는 약간은 언더영화 같아요...이 감독의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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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yadda 2004.01.20  13:54

전 무지 재미있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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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유복스 2004.01.21  23:45

저는 영화 참 좋아 합니다.그런데 한국영화를 좋아하면서 싫은 부분이 있습니다."욕"이란 부분...세상 보기좋고 듣기 좋은것만 있는것이 아닌데 보고싶은 영화에서마저...외국영화도 사실 상스런말이 참 많은데요.그래서 요샌 더 많이찾습니다.한국영화란 곰탱이를 끌어안아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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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1.22  06:06

유복스님, 솔직히 한국에 있을때는 한국영화 많이 보지 않았는데,
이곳으로 이주후에 가끔보는 한국영화가 참으로 재미 있어요,
그 이유가 영화 대사를 아무런 고통(?)없이 알아 들을수 있고, 정감어린
언어로 정말 구렁이 담넘어 가는 듯한 재미 있는 대화체의 언어 입니다.
보고싶은 영화가 참으로 많은데, 번번히 DVD을 주문할수 없어서........
영화를 인터넷에서 쉽게 볼수 있는 방법을 빨리 마련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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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남수 2004.02.01  22:29  [81.132.109.184]

이런 몰랐습니다 영국에서 방영을 했다니
이영화는 흥행보다는 배급사의 영향으로 극장에서 더이상 볼 수 없었다는 것이 맞습니다. "고양이를 지켜줘, 와이키키 브라더스등의 영화를 대상으로 재상영을 해 줄것을 요청했던 매니아층이 상당히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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