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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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빠에야..(포장의 사진발이 나를 속이지 않았다)

2004.09.17 03:18 |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116271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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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으로 빠에야를 먹어 본것은 스페인 여행길에서 들렸던 선술집에서 안주(tapa타파-맥주를 시킬때마다  딸려 나오는 조그마한 안주)  접시에 나온 것이였다.
짭짤한 맛의 쌀요리가 맥주 안주로 잘 어울렸는데, 그것이 스페인의 유명한
빠에야 라는 요리라는 것을 그때는 몰랐다.
솔직히 쌀요리라는 것이 나같이 쌀이 주식 이였던 사람에게 묘한 향수를
불려 일으키는데, 약간 변형된 볶음밥 같다고나 할까..

요즘은 해외여행을 많이 해서 인지, 블로그에서 빠에야에 대한 글을 많이 본다.  그래서 며칠전 슈퍼에서 사온 인스턴트 빠에야...
이것을 살때 포장지의 화려한 사진을 보면서, 실제로 반만 이라도 내용물이
비슷하면 내가 이 회사에 감사 편지를 쓴다고 생각 했는데...
이 회사 참으로 양심적인 회사네..그런데 감사 편지는 쓸수가 없다.
독일 회사이고, 난 독일어는 아베체데도 모르니까...

오래간만에 먹은 빠에야...이 요리를 먹는 동안, 바르셀로나도, 코르도바도
그리고 그라나다도 생각이 났다.
복권 맞아야 갈수 있을것 같다.  아이들과 같이 여행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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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엘라와 '루나 솔' [쁘띠바또] 2004.09.17  18:30

많은 분들이 이미 드셔보셨으리라 생각하는 빠엘라. 첨 먹어본 건, 프랑스에

기본 워니네 2004.09.17  03:22

나도 옛날에 이런 비슷한 걸 먹어봤어요...
근데 생각보다 맛있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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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7  03:32

위니네님...솔직히 스페인에서 먹었던 것 보다 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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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4.09.17  05:43

저도 무지 좋아해요.
요리는 전혀 못하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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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9.17  07:44

정말 냉동식품이 저렇게 충실하게 들어있다니요.. 호호~
전 아침에.. 찬밥 기치에 볶아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음.. 출근해야 겟습니다~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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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4.09.17  11:56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노란 색이 도는 건 카레가 들어간 건가요?
맛난 볶음밥 드셔서 좋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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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수맘 2004.09.17  13:13

와.. 정말 포장지에 있는거랑 똑같습니다...
노랗게 되는건 뭐 때문이지요? 카레가 있나요?
맛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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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9.17  14:33

섭냥이는 아직도 빠에야 못만들어 봤어요. ㅋㅋㅋ.
울나라두 저렁거 있었으면 좋겠는데~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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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리디아맘 2004.09.17  16:11

진짜 똑같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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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르메 2004.09.17  23:28

후훗 정말 푸짐해보여요 ^^~ 전 아직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밥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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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09.18  00:02  [218.50.128.200]

음, 나도 세비야와 페르피녕 시절 한 번씩 먹어 보고 인스턴트도 꽤 여러번 사먹었는데... 쌀밥 그리운 시절이라 넘 좋았었지... 빠에야도 좋고 케밥이 더 먹어보고 싶다...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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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최말봉 2004.09.18  06:33

오 양심적인 회사이네요.
사진에는 고기나 들어있는 재료가 크게 보여도
실제로 들어있는 내용이 부실할때가 많은데
실제 내용물도 큼직 큼직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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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율나라 2004.09.18  07:55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볶음밥보다 더 맛있나요? 하긴 볶음밥도 종류가 많아서.....

독일어 아시는 거 있으실텐데요.....
이히 리베 디히 (Ich liebe d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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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8  07:58

지율나라님...웬 아침부터 사랑 고백을....
전에 언니가 독일어를 고등학교때 했는데,
이히 리베 디히라고 발음을 하려면 얼굴을 얼마나 찡그려아 하는지
아마 이렇게 얼굴을 찡그리면서 사랑고백하면 다 도망 할것 이라고..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인데, 생각이 나네요.
좋은 아침, 주말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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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하얀 2004.09.18  11:09

ㅋㅋ저두 남편에게 하는말이
복권맞으면 세계여행이나 하자...그건데...
빠에야..스패니쉬 발음이고...스패니쉬 음식인가 보네요...
볶음밥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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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꺼벙이 2004.09.18  15:09

독일어요~~아베체데 에페프게,,델지데스 트델뎀데...요기 까지는 기억나는데,,,다음은 기억이 나지 안~~~ 해외연수 여행 의 꿈,,,,서서히 께어지고 있슴니~~~월요일이면 발표인데,,,,꿈을 살라질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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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mmsj14 2004.09.18  21:52

스페인에 여행 갔을 때, 아몬드나무에 하얀 꽃이 가득 피어있던 식당에서
기타 연주를 들으며 빠에야를 먹었었는데..
언제 다시 그 곳에 갈 수 있을까요. 똘레도 라는 마을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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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4.09.19  03:14

대부분의 요리들이 사진과 실제는 많이 다르던데, 요리해노신거보니까 거의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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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14

시세이지님...어제 저녁으로도 먹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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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20

mmsj14님...아, 똘레도..
저도 그곳에 갔었는데, 아주 조그마한 스페인의 마을이지요
저는 그곳에서 먹은 아주 맛없던 스파게티가 생각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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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21

꺼벙이님...월요일이 발표라구요...그럼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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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31

하얀님...미국에 계시면 멕시코 음식 많이 잡수실것 같은데요...
멕시코 음식에도 이것과 비슷한 음식 있다고 들었는데...
복권...................그저 꿈인것 같아요, 저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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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39

지율나라님...언젠가 독일어 공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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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41

최말봉님...정말 양심적인 회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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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48

정혜님...프랑스 남부쪽에서 지내서 음식이 조금 스페인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그리고 케밥은 우리나라 터키 레스토랑에서 먹을수 있기도 한데
물론 그때 네가 먹었던 맛은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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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09.19  19:50

푸르메님...님의 글을 읽었더니, 저는 콩넣은 찰밥이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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