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은 맥도날드에 가서 먹었다.
세라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신랑이 나갈때까지 2시간 정도의 시간 여유가 있어서
신랑에게 그럼 나 도서실에 가서 책좀 보고 올께라고 말하고 나왔는데
도서관까지 걸어가기 싫어서
오래간만 맥도날드에서 파는 아침메뉴도 먹을겸, 맥도달드로 직행..
아침인데 혼자와서 커피 마시면서 신문을 보는 사람이 꽤 있다.
혼자 사는 사람이 많다라는 뜻...
에그머핀과 커피를 마시면서
컴퓨터 책을 한시간 정도 보고 집으로 돌아와서 집 정리하고 오래간만에 낮에 컴퓨터를 사용.
어제 답글을 올리지 못한것, 답글 올리고......
어제 1000번째 답글을 받았고
4,000번째 방문객을 만났고
900번째 구독자를 만났다....이 모든 것이 불과 몇분 차이로 이루어졌다.
내일은 쇼핑을 해야 할것 같다.
우선 먼저 태국 친구에서 무엇인가 보내고 싶고
앞집에 사는 이웃집 아이의 생일이고
세라가 오는 일요일에 생일 초대를 받았고
1,000번째 답글을 올려 주신분께 성의 표시를 하고 싶다.
이제 한국은 구정 준비로 들뜨고 있겠지.
결혼전 늘 구정이나 추석때 부침을 엄마와 같이 준비 하곤 했는데..
엄마 혼자서 일을 하실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무겁다..
결혼전 늘 일하기 싫어서 제사 지내지 않는 집으로 시집 가겠다고 했는데...
정말 이렇게 되었네.
내일은 미셸의 감기가 낫기를
그리고 신랑의 일도 진척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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