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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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내가 받지 못한 추석 선물, 미셸이 받았어요

2004.09.30 05:39 | 잡동사니 그리고 책 구경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203367 주소복사











추석 선물로 받기로 한 핸드백의 경매 시간이, 12시쯤.
나는 점심 약속이 있어서 신랑에게 귓끔을 해주며 나가는데, 가격이 밤사이에
많이 올랐다.  신랑왈 무슨 가방이 그리 비싸?
잊어 버리지 않으면 응찰하고, 지금 가격보다 더 오르면 응찰하지 않겠다고...
구두쇠 신랑의 기준으로 보면 너무나 비싼 가격으로 오른 핸드백이라서, 분명히
날샜구만---이라는 짐작,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그러나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어 버렸다.
신랑이 옥션이 끝나는 시간에 기절하게 바빴고, 생각이 나서 컴퓨터로 달려 갔지만
옥션이 끝나 버렸고, 가격도 우리가 사기에는 너무나 비싸게 오른 가격으로 끝나 버렸다고..
그리하여............그 핸드백은 지금 누군가에게 팔려 가려고 준비중 일것이다.
약간 섭섭 하기도 하지만, 요즘 이사 준비로 여기저기 돈 쓸일이 잔득인데,
한편으로 잘 되었다 싶기도 하고...

내가 받지 못한 추석 선물을 미셸이 받았다.
친구가 한국으로 귀국을 하면서 자기 아이들에게 주려고 사온 한글로 쓰여진
그림책들을 미셸에게 주었다.
열심히 보면서 한글 공부 하라고...
아이고 정말 고마워라.  나도 한국에 갈때 마다 아이들 책 사가지고 오는데
올해는 한국에 다녀 오지 않아서 아이들의 새 그림책이 없었는데...
엄마 몫의 추석 선물을 미셸이 받은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 선물이  휠씬 더 좋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6/1203367
기본 viviane21 2004.09.30  05:45

우와.. 정말 좋은 선물을 미셀이 받았네요.
저도 책이 항상 젤루 탐나던데. 안느는 아직
한글책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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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에스뜨레아 2004.09.30  10:44

와~ 섭냥이두 읽고싶어요!!
미쉘 부러부러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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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09.30  11:39

와... 동화책~ 넘 좋은 선물이네요~ ^^
핸드백... 아마 더 맘에들고 저렴한 걸..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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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몸짱엄마 2004.09.30  12:07

미셸 다보고나면 이리루 날라줘오잉.......미셸은 넘 신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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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09.30  15:42

저 책~ 까꿍놀이, 사과가쿵, 맨위의 보리 그림책들..
모두모두 세연이가 좋아하는 책이예요~
알록달록동물원도 세연이가 좋아하는 책인데.. ^^

미셀아~ 엄마몫까지 즐거워 하면서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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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09.30  17:03

와...
진우한테 있는책이랑 많이 겹치네요..^^
미셸한테 한국말 잊지않도록 많이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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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kimpark 2004.09.30  23:38

미셀 좋겠다. 책 선물도 받고.
글구, 가방은 또 기다리시면 좋은거 나올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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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ayuritomika 2004.10.01  02:49

한글공부 열심히하렴~
정말 좋은 엄마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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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4.10.01  17:08

ㅎㅎㅎ 윤서가 어렸을 때 즐겨보던 책도 있군요~
미셸이 정말 좋아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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