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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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김여사님의 환갑을 축하 합니다(부제:불효자는 웁니다)

2004.11.05 04:59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0700 주소복사




음력 9월23일, 그러니까 11월4일이 우리 김여사님의 환갑날이다.
이제 환갑 잔치를 하는 사람은 거의 드물지만, 우리네의 오랜 풍습이고 한 개인에게는
참으로 의미있는 날인것 같다.

김여사.
전형적인 한국여인의 삶을 살았고, 같은 여자로서 바라다 보아도 참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래도 언제나 아버지가 바람막이가 되어 주셔서 우리 자식들에게는 그 모습이 보기 좋았다.

언제나 손에 물이 마를날 없고
가슴에 걱정이 떠날 날 없이 살아오신 분.
이제는 편안하고 넉넉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많이 많이 기원한다.
(내가 가장 걱정 거리라는 것은 아는 나는 마음이 늘 아파요)

어린날, 철없던 때는 우리 엄마가  폼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 서운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늘 부족한 무엇인가에 아쉬운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나도 아이들을 키우고
하루하루 늙어 가시는 부모님을 뵙는것 참으로 마음이 무겁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 옆에 계셔 주시기를...

엄마, 생신 축하 드려요....
늘 건강 하시고, 편안한 생활 하세요...............
부모님을 많이 사랑하는 님의 셋째딸이 이 마음을 전합니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60700
기본 mindoongland 2004.11.05  05:40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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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1.05  06:53

민둥님....아, 오래간만 이구요.
축하 많이 감사 합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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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첫날우렁각시 2004.11.05  06:56

건강하고 다복해 보입니다, 두 분다....
축하드립니다~~
칠순, 팔순까지 언제나 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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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punkyZoe 2004.11.05  07:06

저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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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4.11.05  08:13

축하드려요.. 어머님이 참 젊으시네요.. 큰딸이신가요 ?
아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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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둥지 2004.11.05  08:33

축하드려요~~~~~~
항상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우리 엄마 처럼만 내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고 싶다"
많이 배우지도 잘 나지도 않았지만 무엇 보다 큰 사랑이 엄마에겐 있었지요.
해피맘님의 어머님 참 고우시네요~
인자하신 미소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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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4.11.05  09:14

해피맘님.. 셋째딸이셨어요? 호...
얼굴도 안보고 데려간다는... 남편분께서... 횡재하신거네요~ ^^

멀리 계셔서... 더 아쉬우시죠?
축하드려요~ 언제나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몇년 안남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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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여사 2004.11.05  09:24  [220.126.222.202]

사랑하는 셋째딸아 ! 보고싶고 .가고싶지만...미안하다.
쎄라가 어엿한 여학생이 되여서 보기좋구나. 내년 초여름에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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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4.11.05  09:54

축하드려요..

울엄마는 쓸쓸하게 환갑을 보내셨는데...
노처녀 딸과 유럽여행....

음.. 다음번 생신때는 사윗감좀 보여드렸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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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밍밍 2004.11.05  10:17

축하드려요 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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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zzyhyun 2004.11.05  12:14

[해피맘님] 나이 많으실 거라 생각했는데,,, 어머님께서
젊으시네요...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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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율나라 2004.11.05  13:45

저도 아주 많이 축하드리옵니다.
부모님들은 고생만 하시고....
언제나 자식들만 생각하시고....

저희 아버님도 올해 환갑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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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4.11.05  13:54

생신 추카드려요~
어머님 생각하시는 마음이 너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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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nxiuji 2004.11.05  23:31

엄마에 대한 애틋함이 절로 느껴지네요. 게다가 외국에서 맞다보니 가지도 못하셨을테고..저의 엄마 환갑도 올해였는데 제가 중국에 있는 바람에..흑..
님의 어머님이나 님, 모두 건강하세요..첨 글 올리네요. 남경의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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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4.11.06  01:13

어머님의 환갑이 어제 였구나. 블러그에 매일 오지 못해서... 이제라도 전화라도 드리고 싶은데... 메일로 바뀐 전화번호 좀 보내줄 수 있겠니? 건강하시고 요즘도 활동 많이 하시고 계시겠지? 내년 초여름에 영국 가신다니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시겠네... 이사도 잘 했고 이번에 가심 효도 많이 해드려라. 어머님 생신 축하드려. 늘 건강하고 평안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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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리디아맘 2004.11.06  03:04

축하드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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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4.11.06  08:57

어머님이 참 젊으시네요... 축하드려요...
해피맘님의 마음이 너무 고우셔서..어머님이 그 마음 느끼고도 남겠네요...
아마도... 해피맘님이 어머님 닮으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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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4.11.06  09:36

나이를 먹고 아이를 길러 보니... 너두 애 낳아 길러 봐라~ 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실감하게 되요...
어머님 참 고우세요~ 저희 어머니도 내년에 환갑이신데..
정말 이제는 건강하시기만을 항상 빌게 되네요~

머리 계신 것이 이럴 땐 참 싫으시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예쁘게 사시는 모습 보시면 어머님 안심하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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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4.11.06  23:29

축하드립니다..세째딸이셨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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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azo 2004.11.08  06:02

제가 왜 코가 찡할까요.축하드립니다 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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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kimpark 2004.11.10  03:22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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