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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장난감 통에서 찾은 크리스마스 요정. 옛날 같았으면 이 요정에게 크리스마의 소망들을 기원 했을텐데, 내가 이제는 너무나 현실적이라서 인지 아니면 뭐 기원할 것이 없어서 인지, 그저 아이들의 장난감 중의 하나로 받아 들여 진다. 정말 거리는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 하지만 크리스마스라는 축제 전에 해야 할 숙제가 많다.
거의 두달 가까이 골치를 썩어오던 전에 살던곳의 보증금을 받았다. 물론 225파운드(거의 47만원쯤)을 동의도 없이 싹뚝 자르고... 분명이 마지막 체크할때 전액을 돌려 주겠다고 하더니 2달 가까히 돈을 주지 않고 버티더니 말도 되지 않는 트집으로 3분의1가량이나 떼어 먹었다. 그래, 그 돈 가지고 부자 되세요... 당신은 모르지요, 내가 당신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었는데, 그 가치가 얼마나 인줄 당장은 모를 것이요...
이제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샤워기만 고치면 되는데.. 이것도 꽤 속을 썩이네, 가서 이야기 하면 알았다고 하고, 몇주 동안이나 소식이 없고 또 가서 이야기 하면 알아서 고쳐주겠다고 하고... 아이들 둘 데리고 번번히 찬물, 더운물 섞여서 목욕 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데... 수요일까지 참다가 아무런 연락 없으면 내, 부동산 중계소로 뜬다....그리고 뭐, 다시 한번 부탁 해봐야지 T _ T
생각보다 생활이 많이 바쁘다. 블로그에도 많이 소홀해서 거의 썰렁하고 그리고 늘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께 고맙고 감사...
내일이면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된다. 새로 마련한 노트를 쓰는 마음으로....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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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째 칭찬릴레이~ [서비's Estrella] 2004.11.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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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째 칭찬릴레이가 너무나 엄청시리 늦었습니다. 얼마전(야야!!벌써 2주전 이야!!) 바람돌이님께서 갑쟈기(??) 건네주고 가신 칭찬릴레이 바톤!! 왜!! 당췌!! 뭣땀시!! 섭냥이가 받아야만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바람돌이님~ 혹여 후회는... ㅋㅋㅋ 블로그를 하면서 남에게 도움을 준적도 착한일을 한적도 없었는데 말이죠. 그야말로 넘 당황스런 크나큰 상(?)을 받고보니 어깨가 무거워 지더라구요. 이곳 저곳에서 축하의 메세지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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