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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책들을 반납하려 가서 전에 대여 하려다 못한 사진집을 찾으니, 대여중..그리하여 사진집 코너에서 몇권 더 빌리고,가볍고 가슴 따뜻한 가족 영화가 보고 싶어서 빌린 DVD.특히 세계를 바꾼 100장의 사진은거의 흑백으로 찍은 보도성 사진인데, 사진 한장 한장이 전하는 메세지가 강하다.물론 너무나 처참하고 끔찍한 사진도 많아서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가슴 아픈 사진도많았고...80년대 중학교를 다닐때 청계천의 헌책방에 책을 구경하려 가면, 미군부대 흘려나온 LIFE 잡지도 볼수 있었다.그때 컬러풀한 사진들이 참으로 인상적이 였는데...기회가 되면 사진집도 모으고 싶다.
저희 사무실에도 세계를 바꾼 100장의 사진과 비슷한 책이 있습니다. 한국방송공사 기자들이 만든 책인데 그해의 100장의 사진과 사건들... 한해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더군요. 헌책방...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도 이젠 헌책보단 새책이 즐비하게 놓여 있습니다. 아쉬운 추억 이더라구요 이제는...
my big fat greek wedding을 토론토의 그릭동네에서 찍었지요.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저긴 어디구 저긴 어디구 하며 동네를 알아보는맛에 더 재미있엇답니다. 그리스사람들 한국사람 같다는생각 을 잠깐햇엇어요.^^
80년대 중학교를 다니셨다구요. 해피맘님, 생각보다 나이가 많지 않으시군요. 워낙 어른스러워서 더 높게 봤지요. 아니면 내가 워낙 철이 없는건가? 아무래도 이쪽 같다.
이채님..정확히 82년도까지... 다양한 80년도를 중,고등학교 그리고 6년간의 직장생활까지..
따조님...저희 동네에도 그릭 레스토랑이 몇개 있는것을 보면 주변에 그릭 사람이 좀 사는것 같아요. 저 영화는 꼭 보고 반납해야 하는데...
섭냥님...언제 영국에 오면 헌책 마을도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