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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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장동건 이나영이 올해 청룡상 남녀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9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정준호 김혜수의 진행으로 열린 `제2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스포츠조선 주최)에서 장동건은 전쟁이란 극한상황속의 형제애를 담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보여준 열연으로 이날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는 여자`에서 신인답지 않은 열연을 펼쳐 여우주연상 호명을 받은 이나영은 예기치 못한 수상에 울먹거리며 소감을 제대로 잇지 못해 이날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영화상 최고 영예인 최우수작품은 `실미도`(제작 강우석 김형준)에 돌아갔다. 실미도는 이밖에도 감독상(강우석), 남우조연상(정재영)을 수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여우조연상은 `범죄의 재구성`의 염정아, 신인남우상은 `빈 집`의 재희, 신인여우상은 `가족`의 수애,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은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기술상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정도완, 미술상은 `말죽거리 잔혹사`의 김기철 등이 각각 수상했다.

`실미도` 3관왕 외에도 `태극기 휘날리며`가 남우주연(장동건), 촬영 기술상을, `범죄의 재구성`도 신인감독상(최동훈) 각본상(최동훈) 여우조연상(염정아)을 타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번외로 열린 인기스타상은 강동원, 권상우, 문근영, 김정은 등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작년과 같이 김혜수 정준호의 공동진행으로 약 2시간동안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서 재즈가수로 나온 김효진과 역시 `주홍글씨`에서 가수로 나온 이은주가 `재즈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수 DJ DOC도 화끈한 무대를 선보여, 시상식의 점잖은 무대분위기를 띄워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수상자 명단>
▲최우수 작품상-`실미도`
▲감독상-`실미도`의 강우석
▲남우주연상-`태극기 휘날리며`의 장동건
▲여우주연상-`아는 여자`의 이나영
▲남우조연상-`실미도`의 정재영
▲여우조연상-`범죄의 재구성`의 염정아
▲최고흥행상-`태극기 휘날리며`
▲신인남우상-`빈 집`의 재희
▲신인여우상-`가족`의 수애
▲기술상-`태극기 휘날리며`의 정도완
▲미술상-`말죽거리 잔혹사`의 김기철
▲신인감독상-`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인기스타상-강동원 권상우 문근영 김정은
▲각본상-`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음악상-꽃피는 봄이 오면`의 조성우
▲촬영상-`태극기 휘날리며`의 홍경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장동건.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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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cot999    ----이분이 쓰신 글 입니다..

난 이나영이 좋다.

하지만 이나영의 지금의 주요 활동무대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아는 여자나 후아유 둘다 잔잔하고 이나영의 매력을 살려서 좋았지만,


금년에 발표된 영화는 이나영은 아는여자 하나뿐이었다. 물론 좋아하는 배우가 상받아서 좋다. 하지만 이번 영화제에서 내가 생각했던 여우주연상은 그녀가 아니었다.

우선 인어공주 별로 흥행은 되지 않았지만, 전도연의 연기는 훌륭했다. 개인적인 사생활부분에서는 간혹 안좋은 소식도 들리고, 별로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은 변신 보여주었다.

최근 다작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써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염정아도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졌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녀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는 그리 찾아볼수가 없다. 최근 개봉한 여선생 여제자 정도나 될까... 만약 이 영화가 조금 더 일찍 개봉되었다면, 영화의 흥행이나 작품성을 떠나서 그동안 염정아의 영화계의 공로및 그녀의 연기의 변신에 덧붙여 그녀가 가져가야 했다고 생각하는게 옳다고 보여진다.

최근 영화의 주된 성향이 몇해전부터 그랬지만 모두 남자 주인공에 편중된 경향을 보인다. 그러다 보니 여우주연상을 정하는 것에도 상당히 고민많았을것이다.

그중에 주로 연예물을 다룬 작품에서 밖에는 여우주연상을 찾을수 밖에 없는데, 아는여자, ing,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졌다 정도일것이다.

그중 가장 대중성이 있고, 인지도가 높은 배우가 바로 이나영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늑대의 유혹에서의 신인여기자는 귀여니 원작치고는 상당히 연기가 돋보였는데, 신인이었고, ing의 임수정은 두번째 영화출연이었고, 정다빈의 연기는 그렇게 깊이가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니 말이다.(개인적인 소감이다.)

그럼으로 이번년도 내가 추축한 여우주연상은 바로 전도연 정도 밖에는 없었다. 그런데 이나영이 탄것 뭐라 할수도 없고, 개인적인 팬으로써 축하해주는 수밖에는 없다. 전도연 그동안 상을 너무 많이 타서 이번에는 한박자 쉬어가는 타이밍이었다밖에는 설명할수 없는...

그런데 이나영이 출연했던 아는여자도 이나영의 색깔보다는 남자배우의 색깔이 좀 강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장동건 상 한번 탈때가 됐는데, 타서 다행이고, 내가 생각했던 남우주연상은 이번년도 심리물로 활약했던 감우성정도나 개인적으로는 재미없었던 실미도의 설경구 정도가 되야 맞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상탄사람들 모두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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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이 어떤 모습으로 나왔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159673/1361824
기본 정현맘 2004.11.30  09:14

음.. 저도 저 영화는 못봤는데요~
이나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넘 예뻤어요~ 아일랜드...
저 이나영 왕팬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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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4.11.30  10:41

감우성의 연기가 돋보였다고 생각했는데 못탄것이 못내 아쉬울 따름
입니다. 장동건... 그냥 탈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느낄 뿐이죠. 그닥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은 아직...
여튼 저두 상탄 사람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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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연 2004.11.30  11:42

저기 거론되는 영화중에 본건 실미도랑 말죽거리잔혹사 밖에 없네요...-.-;;
우리나라 영화 더 보고 와야 한마디 쓸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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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구리아줌마 2004.11.30  12:33

네멋대로 해라 에서 이나영 정말 매력적이었죠..
그후로 이나영이 좋아졌죠~~
그래서 아일랜드도 푹빠져서 봤네요..
이나영도 이나영이지만 인정옥작가의 작품이라...
무조건 봤는데...역시...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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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arlife 2004.11.30  12:58

왠만한건 다 본것 같은데, 정작 아는여자는 보질 못했습니다.
해피맘님의 글보고 뽐뿌받아 오늘 한번 봐야 겠는걸요...
저두 이나영의 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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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unny 2004.11.30  14:49

아니 타국땅에서 소식한번 빠릅니다 ㅎㅎ
이나영 여우주연상은 좀 생각외지만, 행복해하는 모습이 아름답더라구여. 상투적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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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서녕 2004.11.30  18:36

전 '아는여자' 비디오로 봤더든요...인어공주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나영 정말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 펼쳤어요.
저희 신랑은 이영화 두번이나 돌려 보더군요...정말 재밌는데...가슴이 따뜻해져요...웃기기도 하고 강추!!
해피맘님도 꼭 보셨음해요..(어떻게???...^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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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오즈 2004.11.30  18:42

한국영화 많이 보셨네요...
저두 이번 기회에 요즘 영화 주욱~ 빌려다 봐야겠어요.
요즘 한국영화 잘만든다고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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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4.11.30  21:50

이중 본 것은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범죄의 재구성, 가족인데..
가족만 실망스럽고 다들 괜찮았답니다..
오늘 인어공주나 봐야겠네요..

아는여자는 동생이 보고 졸립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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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1  01:52

저는 인어공주랑 가족, 그리고 아는 여자 보고 싶어요...진우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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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1  01:53

오즈님...솔직히 본적이 거의 없어요..
어디서 빨리 다운로드 받는 법을 배워서 조달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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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1  01:53

서녕님...저도 꼭 보고 싶은데, 정말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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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1  01:55

서니님...저도 약간 의외인데, 미래를 위한 투자 정도라고
그리고 염정아도 다음에 받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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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1  01:58

카라이프님...저도 이나영 좋아해요..
네멋대로 해라의 감동을 어찌 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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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1  02:00

개구리아줌마님...이제서야 인사를 드려요..
저도 네멋의 감동을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구요.
아일랜드도 꼭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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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1  02:02

대연세상님...저는 처음에 이미지닉 보고 누군가 한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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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1  02:08

섭냥님...저도 감우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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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1  02:15

정현맘님...저도 아일랜드 보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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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4.12.01  06:53

전 며칠 전에야 태극기 휘날리며를 남편과 함께 컴퓨터로 봤어요...
울 남편이 생각보다 촬영도 우수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며...의외로 작품성도 있다라며 평을 하더군요....
나도 참 재밌게봤구...또 많은 생각을 한 영화예요...
장동건씨..주연상 받을만 한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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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3  06:52

위니네님...저는 아직 못 보았어요...
조만간 한인타운에 비디오 좀 사려 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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