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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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일기
개설일 : 2003/10/27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영국은 수요일에 도서관 문을 닫는다.
그래서 아침에 그동안 빌린 책들을 반납하려 조금은 멀리 떨어진 큰 도서관에 갔다.
그 도서관은 버스에 내려서 조금 걷는데, 적당히 쌀쌀한 아침의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이 기분 좋았다.

버스를 내려서 조금 걸으니 교회에서는 50펜스에 빵과 커피를 판다고..아, 이 가격으로
영국에서 커피와 빵을 먹을수 있는곳은 역시 교회뿐.
도서관앞 선술집의 노란 파라솔이 흐린 날씨와 너무나 대조적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정말 그 모습이 너무나 신선해서 스크림을 지를것 같아.

내가 살고 있는 시에서 가장 큰 도서관.
그래서 인지 볼만한 책이 많다.
영국은 워낙 책값이 비싸서 책 사보기 쉽지 않다.  특히 하드카버 책들은.
가능하면 일주일에 한번은 도서관에서 책 빌려서 봐야지...물론 DVD 영화도..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61900
기본 Joecita 2004.12.01  08:18

영국도 책이 비싸군요. 여기선.. 책값이 종이 질에 따라 다르답니다.
다소 누렇고 두꺼운 종이로 많든 두터운 책은 값이 싸고,
얇은 고급종이와 멋진 표지로 장식한 책은 비싸지요...
그래도 질이 낮은 책은 10달러 미만. 책을 읽는것이 목적이니만큼 저렴한 선택권도 있으니 다행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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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섭냥이 2004.12.01  09:44

아... 영국에선 하드카버 책들이 비싸군요.
예전에 해리포터 영어원문을 사려고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우리나라처럼 책표지가 좋지가 않더군요. 내용의 종이두요.
근데... 소장품을 이유로 구입하지 않는다면 더 실용적인것 같아요.

근데 정말 싼가격에 빵과 커피를 파는군요. 왠지 저두 사다먹고선
스크림을 지르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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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코코은 2004.12.02  10:43

이곳은 매월 두째,네째 금요일이 휴관이라서
깜빡 잘못계산해서 헛걸음할 때가 있죠.
근데 저 scream 표지판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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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3  06:24

코코은님...저도 서울에 있을때 격주로 월요일이 휴관이였는데
잘못 계산해서 잔득 짊어지고 도서관 갔는데, 휴관이면 참으로 ....
참, scream은 pub의 간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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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3  06:44

섭량님...영국은 새책이 나오면 하드커버 부터 나오고 그다음에 페이퍼 백이 나오죠...그런데 페이퍼 백이 더 대중적인것 같아요.
그리고 커피 싸게 파는 것은, 교회에서 전도를 목적으로 점심시간에 싸게
서비스 하는것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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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4.12.03  06:50

민하맘님...영국은 책값은 정말 다양해요.
저희 동네만 해도 같은책을 파는곳마다 다 다르게 팔아요..
하지만 어찌 되었든 하드커버 북은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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