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bia Pictures Corporation Miramax Films TriStar Pictures
홍성진 영화 해설
미정 (별4개 만점)
풀리처상을 수상한 E. 애니 프롤스(E. Annie Proulx)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실패와 고통 뿐인 인생을 살아온 불행한 사나이가 아름다운 고향 뉴퍼들랜드로 돌아가서 겪는 자기 발견의 여정을 그렸다. 제59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 네이버 DB매니저인 홍성진씨의 개인 영화해설로써, 네이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개봉/출시/방영 정보
극장 개봉 : <쉬핑 뉴스> (2002/05/24) 비디오 출시 : <쉬핑 뉴스> (2002/07/00)
사운드 트랙
1. "Bad As I Am" - Great Big Sea 2. "Goin Up" - Great Big Sea 3. "Dancing with Mrs. White" - Great Big Sea 4. "Billy Peddle" - Great Big Sea 5. "The Jolly Butcher" - Great Big Sea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간다고, 도서관에 DVD 반납하려 가서 또 빌려온 영화. 순전히 주디 덴치만 믿고 빌렸다.
상처없는 영혼이 없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 하는가에 대한... 잘 모르겠다. 그 제한된 어촌의 공간에서 그리고 고통으로 얼룩진 장소에 다시 들어갔다면 나 같으면 더 고통스러웠을 것 같은데...
영화를 보는 동안 영국의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많이 보아서 좋았고 연상적인 화면이 괜찮았고, 고통은 극복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주어서 나쁘지 않았던 영화...
아침에 신랑에게 물으니, 유명한 소설을 영화한 것 이라고... 주디 덴치가 별로 큰 비중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반가운 영국인 배우들 얼굴 본것으로 만족...
왜 이영화를 봤을땐 Great Big Sea 음악이 있다는걸 모르고 있었을까?
키위빠가 GBS 넘 좋아해요. 재작년인가 저희가 있는곳에서 2시간쯤 떨어진데 와서 콘서트 했거든요. 음반보단 라이브로 보는게 훨씬 재밌는 밴드더군요.
음.. 물론 영화도 좋죠. 소설은 아직 읽어봐야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