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세라 생일 파티가 있고, 파티가 끝난뒤에 선물로 주는 구디백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 결혼식 처럼, 참석해 주어서 고맙다는 의미로 주는 답례품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맥도날드에서 주는 것이 있는데, 너무 조악한 것이라서 내가 더 추가 했다. 물론 이것도 하기 나름이라서 제대로 신경써서 넣으려면 한도 끝도 없다.
아이고 딸 키우기 힘들다. 이러다가 없는 살림에 파티후에 손가락만 빨고 살아야 할것 같다.
내일 아이들이 즐겁게 잘 놀다 가기를 그리하여 세라가 더 아이들과 친숙하게 되는 기회가 되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