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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구가 빌려준 CD로 이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보는 동안 , 스타벅스, 보더 그리고 버거킹의 간접 광고에 나중에는 영화를 본것 같지 않고 광고를 보는것 같았다. 뭐, 버거킹이야 영화랑 연결 고리가 있으니까, 그렇다고 하고 보더 책방 광고는 탐 행크스가 터미널 어디에 서 있든 뒷 배경으로... 역시 대단한 상업주의, 미국.
이 영화를 보면서, 난 솔직히 남의 일 같지 않았다. 남북이 대치인 정치 상황에서 내게도 벌어 질수 있는일 같았다. 난, 솔직히 내가 원하면 유럽피안 여권을 만들수 있다. 그러면 이중 국적을 허용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국적을 포기 해야 한다. 하지만 그럴수 없다. 내 부모 형제가 살고, 내가 태어난 나라인데..
약소 국가의 국민을 국강의 관리자가 구슬 굴리듯 이리저리 돌리는 모습은 참으로 마음이 아팠고, 그가 공항에서 생존 방법을 찾아 갈때마다 솔직히 박수를 보냈다. 아........트롤리 에서 25센트를 모으는 신은 거의 감동이였다.
미국의 출입국 관리소도 악명이 높지만 런던 히드로 공항의 출입국 관리소도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한다. 그래서 가끔 티브 시리즈로 영국에 입국을 하려다 디포 당한 케이스를 보여준다. 거의 못 사는 나라 사람들. 그들이 꿈꾸며 엘도라도를 찾아 오는 이곳은 정말 기회의 땅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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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정현이네 이야기 ♡] 2004.12.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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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배우 톰 행크스 케서린 제타 존스...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 화려한 액션, 가슴 떨리는 로맨스가 없어도... 내가 좋아하는 캐서린 제타 존스가 많이 나오지 않아도... 뻔한 줄거리 속에서 미국인이 그려낸 미국이란 나라속 낯선 이방인들 이야기... 나름대로 멋진 영화였습니다... 아쉬운 건... 영화속 가득한 미국상품들... 그리고, 미국적 영웅이 되버린 빅토르... (ㅎㅎ 제가 그 미국 상표들중에서 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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