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가 다녔던 유치원을 미셸이 다니게 되었다. 마을의 중심가에 이정표처럼 서 있는 언덕위의 교회에 건물을 빌려서 사용하는곳. 오늘부터 일주일에 두번 이곳을 가야 한다.
6개월만에 다시 찾은 곳. 변한것은 정말 하나도 없는것 같다. 내가 데려오는 아이가 세라에서 미셸로 바뀐것 밖에...
잘 하면 일주일에 두번 오전 시간을 쓸수 있을것 같다. 지금부터 무엇을 할까 궁리중이다. 결혼할때 선물로 받은 기초영문법, 초보자 영어회화 같은것을 정말 차근차근히 다시 한번 다시 공부해 볼까도 한다... 정말 영어 못해서 큰일.. 좀 있으면 세라 숙제도 봐 주어야 하는데...
아.. 정말 내 영어는 여전하네... 늘 그자리...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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