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월드와이드웹(WWW)의 창안자인 영국의 팀 버너즈 리가 2004년의 '가장 위대한 영국인상'을 받았다. 그는 27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 분야를 통 털어 가장 위대한 영국인으로 뽑혔다. 2004년초 기사 작위를 받아 경(卿)이란 칭호를 얻은데 이어 연거푸 최고의 명예를 안은 셈이다. 상금은 2만5000파운드(약 5000만원)다.

그는 유럽 분자물리학연구소에 근무하던 시절 월드와이드웹을 창안한 뒤 이를 특허로 등록하지 않고 1991년 일반에 공개했다.

그는 시상식에서 "개인의 이익을 위해 특허를 냈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인터넷의 발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인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인류 공동의 선(善)을 일궜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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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인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인류 공동의 선을 일귔으면 좋겠다...

백번 옮으신 말씀 입니다...

이렇게 내가 지금 이시간, 블로그를 할수 있는것도 어쩌면 저분의
노고 인지 모른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