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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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그녀와 그녀의 아이들의 점심식사

2005.02.24 04:29 | Living in England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5431 주소복사









오늘 또 후배가 점심을 먹여 주었다.
그리하여 아이들 3명과 세 여자가 수다를 반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솔직히 나야 늘 먹고 와서 좋지만
준비하는 후배는 아침부터 이것저것 준비 하느라 무척이나 바빴을 것이다.
오래간만에 집에서 담근 김치
부산 오뎅 맛 같았던 오뎅 볶음
콩나물
그리고 오늘의 메인 요리인 돼지고기 제육 볶음...
거의 뿅가게 먹었고 저녁 8시가 넘은 이 시간까지 든든함을 느낀다...

아이들의 많은 요구를
그리고 거의 후배집을 세 아이들이 초토화 시켜 놓고 그냥 나와서
많이 미안하다.

너무나 잘 먹고 나와서 후배에게 더위를 못 팔았다.
올 여름은 좀 덥게 지낼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몸 보신을 했으니, 여름을 잘 넘길것 같다.
잘 먹고와서 내 얼굴이 거의 보름달 수준..

이 글 다 적고 난뒤에 보름달 보고 기원해야지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8/1365431
기본 토돌이 2005.02.24  08:03

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요 며칠간.. 제대로 못 먹었더니, 저 사진이 저를 뿅가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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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5.02.24  08:39

한국보다 더 멋진 정월대보름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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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2.24  16:01

오곡밥에 갖은 나물은 아니지만..
더 정겹고 푸짐한 정월대보름 보내셨네요.
전 아무것도 않해먹고 그냥 지나갔어요. 부럼도 안깨고...
실은 깜빡 했어요. 어제가 대보름인 거...부끄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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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르메 2005.02.24  17:20

정겨운 오후를 보내셧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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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se of sharon 2005.02.24  18:30  [217.42.117.229]

보름인줄 알았다면 비빔밥을 해 먹는거였는데....
땅콩이랑 호두도 깨트리고....
즐거운 시간 갖어서 저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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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5.02.24  18:37

정말 좋은 후배분이세요~ ^^
한국 가정 요리네요~ ^^ 음.. 저도 오뎅볶음 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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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2.24  19:34

앗!
콩나물이다!
먹고시포~
우기 지나면, 또 열심히 키워 봐야지...
메주콩 으로 키우는데도 잘 자라대요.(콩나물 대가리?가 좀 커서 그렇지만..)
그래서 파티는 남의 집 파티가 좋다는 말이 있나봐요, 뒷치닥거리 안해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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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2.24  19:37

후배님 용기가 가상~
김치가 있는 상에 저 뽀오~얀 식탁보...
우우~ 식사후 를 상상 하기가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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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호이야호이 2005.02.24  21:38

정말 맛있어보이는데요..
대단한 후배님이시네요..
음식솜씨도 상당한것 같은데요..^^
접시들도 예쁘고.. 맛있는 식사하셔서 좋아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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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15

진우사랑님...후배가 아주 알뜰살뜰한 살림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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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16

크리스티나님....후배가 발견하기 전에 도망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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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16

크리스티나님...저도 콩나물 요리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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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17

정현맘님...쫄깃쫄깃한 오뎅 먹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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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18

rose of sharon님...아이고 이렇게 불려서 먹여 준것만도 감사..
늘 얻어만 먹어서 미안해 하는것 알고 있지요..
이 귀차니스트를 이해와 용서,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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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19

푸르메님...오래간만에 정겨운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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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4  22:21

로니님...혹시 남은 땅콩이나 오곡밥 없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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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니맘 2005.02.24  23:09

우와... 너무 맛있겠어요...
한국에 있는 저희집 밥상엔 비교도 안되는군요...-.-;;
즐거운 시간이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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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무늘보 2005.02.25  01:18

어쩌얼~~수 없이 이 시간에 블로그를 하는 제 자신이 밉고 싫습니당..
배고파 지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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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ToughChoi 2005.02.25  02:40

아, 벌써 대보름인가요? 오늘 수퍼에서 견과류나 좀 사다 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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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oecita 2005.02.25  03:40

정말 훌륭한.. 황홀한 식탁이군여...
이렇게 차리기.. 정말 힘드셨겠다...
멋진 식사에 초대받으셔서 참 좋으셨겠어요~~!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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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5  06:45

대니맘님...저도 오래간만에 인간답게 먹어 보았어요
저희 식단은 일품요리 식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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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5  06:49

나무늘보님...저도 늘 그랬어요.
야밤에 블로그 보다고 결국 부엌으로 가고
아침에 보름달 얼굴로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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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2.25  06:52

ToughChoi님...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하네요.
꼭 사두고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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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5.03.02  00:39

나야 자주 먹는 음식이긴 하다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게다가 구하기 어려운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이다 보니 늦은 밤 나에게도 큰 유혹으로 다가오는구나.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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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Happymum 2005.03.02  07:53

쉰니님...한식이 제일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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