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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왈, 자기가 저녁으로 콘플레이크 먹은것을 모든 블로거다 봐서 자기에게 동정어린답글을 남겨야 한다고...오늘 저녁식사로 그가 닭요리를 해 주었다.채식주의자인 그가 닭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고맙기도 하고, 많이 변했네 싶기도 하고그 요리사진은 내일 ...
정말 좋으셨겠어요~ 그런데, 영국은 마더스데이가 우리 나라 어버이날과는 다른가 보네요... 세라의 카드도 넘 예쁘고, 남편분의 스시도 넘 맛나 보이네요! 헌데 정말 혼자 다 드셨어요?^^
꽃님...신랑은 야채주의자라서 스시 못 먹어요
나중에 어린이 날에 두배로 돌려줘야되는거 아니신지 ㅋㅋㅋ
뿌듯하시겠어요.. 저도 축하드릴께요. Happy mother's day!
아고 부러워요. 저는 큰애한테 카드랑 손수만들고 그린.... 울신랑은 아침일찍 공치러 갔는데. 흑흑흑
축하드려요~ 어머니날~ ^^
미셸아부지 당신을 좋은 신랑으로 임명하노라^^ 네 부부간의 사랑이 한가득이네요^^ 엄마의 날....좋은걸요.. 아빠의 날도 있겠죠 없음 해피맘님에 오늘로 정해버리세요^^ 좋은 시간 가지세요^^
맛있어보이는 스시네요..김밥이 많이 있지만요..^^ 어머니 날이어서 선물과 카드도 많이 받으셨네요.. 게다가 고기를 안먹는 신랑께서 닭요리까지.. 저도 고기를 안먹어서 아는데 냄새도 별로거든요.. 우리 신랑도 이런걸 봐야하는데..-.-;;
세라가 만든 카드의 색감과 감각이 보통이 아닌거 같은데요.^^ 정말 좋으셨겠어요.. (에고..저도 울 엄니한테 이뿐 딸 되어야 할텐데..)
세라아빠가 저 콘플레이크만으로 저녁식사가 되나요? 우리나라 떡 같은걸로 한번씩끼니를 해결하면 배도 든든하고 좋을 것 같은데요 예전에 복국 집에서 외국인이 혼자와서 병맥주 한병하고 복지리 한대접 맜있게 먹는걸 봤어요 세라아빠는 김밥 안 좋아하나요.
여긴 좀 있다가(사실 몇월 몇일인지 기억이 안남) 마더즈데이인데..하긴 제가 런던에 놀러 갔을때 한창 마더즈데이어서 길거리가 부산했던 기억이 나네요...맞어요 3월 이였죠...
오곰님..이곳은 4월에 파더스 데이가 있어요
대모님...저희 신랑이 입이 아주 짧아서 자기가 먹는것만 먹어요 양도 많지않고, 그런데 군것질 하는것 좋아해요
나무늘보님...좋은 딸님 이실 거예요
진우사랑님...일본 음식 이곳에서 아주 비싸요.. 저것은 슈펴용 이구요.. 그리고 저희 신랑의 닭요리, 아마 큰 마음 먹고 시도 한것 같아요
미목님...신랑에게 꼭 말씀 전해 드릴께요.. 그리고 이곳은 아버지의 날도 따로 있어요..
지혜님...감사해용.. ^^ _
rose of Sharon님...님의 신랑은 평소에 워낙 잘 하잖수
토돌이님...감사 합니다...
민주대디님...다행스럽게도 이곳에는 어린이 날이 없어요....ㅋㅋㅋㅋ
Happy Mother's Day~! 늦었지만 인사드려요. 앗참. 그런데 우리 시어머니께 전화 한통도 안 드렸네..어떡허냐
세라의 추상적인 카드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스펀키조님...카드가 좀 독특하지요...
로니님...아마 영국과는 틀린 날짜 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전화 드리면 무척 좋아 하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