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gayong19/1366589
약속시간보다 일찍 집을 나섰다대형서점에서 책구경 하려고...그러나 서점에 도착하자마자 받은 전화."미셸이 집에서 가장 큰 화분을 폭싹 깼다 - 올때 화분 사가지고 들어와라..."그리하여 그렇게 하고 싶었던 책구경은 무거운 마음으로..조계사도 가려고 했지만마음이 무거워서 포기하고 약속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종로의 새로운 명물종로타워를 찍었다인사동과 삼청동은 하루 날 잡아서 돌아 다니려고 어제는 사진을 찍지 않았고...그러나 미셸의 용감무쌍한 몸놀림으로 친정집이 초토화 되어서할머니가 미셸을 다시 봐주실지....꼬리글 : 종로타위 앞의 돌들을 무슨 환경조각 이라고 생각 했는데, 쓰레기통..... 그리고 주차장 쿨링타워가 불탑이라는 것이 재미 있었다
종로거리 걸어돌아 다니길 좋아했는데. 이젠 종로서적은 없어졌다죠? 아.. 가고싶다.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