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mum (gayon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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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머리카락 다 빠지는 줄 알았네...

2005.04.12 04:04 | 오픈다이어리 | Happymum

http://kr.blog.yahoo.com/gayong19/1367008 주소복사

13시간의 비행 시간동안 아이들이 딱 한시간 잤다.
그것도 내리기 한시간 전에...
미셸과 세라는 스튜어디스를 언니라 부르면서 계속 갤리(?)에서 있으려 하고...
남들은 잠도 자고
영화도 보고
기내식도 즐기면서 먹는데..
나는 두 아이 잡으려 다니느라, 서울서 부터 런던까지 거의 서서 온것 같다.

산삼을 먹인적도 없는데
우찌, 두 녀석들은 지치지도 않는지...
게다가 비행기는 조금 연착도 하고..
아이고 계속 머리를 부여 잡고 왔더니
머리카락이 다 빠진것 같다...

해피맘...런던에 잘 도착 했어요..

http://kr.blog.yahoo.com/gayong19/trackback/10195/1367008
기본 예쁜손 2005.04.12  05:05

다행입니다. 며칠 푹 쉬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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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애린엄마 2005.04.12  05:30  [220.120.65.27]

고생 많았네요. 좀 쉬고나서 런던이야기 또 들려주세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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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Bonita 2005.04.12  07:42

무사히 도착 했군요. 이젠 평범한 런던아줌마로 변신하시겠네요.ㅋㅋ
서울에서의 추억보따리가 살아가는데 힘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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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팬더 2005.04.12  08:28

아이들은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으니 기력이 왕성할 수 밖에요 ^^
아이들이 축 쳐져서 있는 것은 어울리지 않을거예요.
무사히 런던에 도착하셨군요.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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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keeffe 2005.04.12  08:44

수고하셨어요...^^;
그동안 몸도 마음도 너무 바쁘셨겠지만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들고 가셨겠죠?
오프모임에서 해피맘님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세라라 미셸이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안부 전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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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onnie 2005.04.12  08:52

에코.. 녀석들 엄마말 잘 들어랬더니~ ^^
맘님. 고생 많으셨어요.. 여튼 집에 무사히 잘 도착하셨네요.
남편분도 무사(? ㅋㅋ) 하시죠.. 맘님이랑 아이들 많이 그리우셨을 텐데..
짐정리, 집안정돈 다 접어두고 일단 푸~욱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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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lydia4bliss 2005.04.12  09:18

고생 많으셨어요.
언제 또 오실지는 모르지만, 다시 오시기 전까지 여기서 있었던 모든 일들이 다 추억으로 남겠죠
애들이 막 눈에 아른거려요. 다시 먼 곳으로 가셨다니..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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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radioi 2005.04.12  09:23

즐거운 여행이 되셨는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국이야기 더 많이 들려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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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미목 2005.04.12  09:50

추카..아이들은 싱싱함 그자체가 아닐까요 대단한 체력을 소유한 두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는 슈퍼엄마인거죠 뭐...^^ 간강하게 잘 도착하셨다니
이제 정리하시고 푹~~~~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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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ohgom 2005.04.12  10:24

오랜만의 서울방문 뜻깊은 여행이 되셨나요? 피곤하실테니 푹 쉬세요...근데 남편님은 안 같이 가셨나용? 사진에 안보여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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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kylight 2005.04.12  10:45

잘 도착하셨군요...
근데, 서울에서 런던까지 입석(?)으로 가시다니...
많이 힘드셨겠어요.
푹 쉬시고, 다시 즐거운 일상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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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현맘 2005.04.12  11:32

어쨋든... 잘 도착하셨군요~
넘 힘드시죠~~ 이제 아빠에게 아이들은 맡기시고 푹 좀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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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이채 2005.04.12  12:20

쯧쯧. 내짐 하나들고 비행기 타도 힘든데. 움직이는 아이둘을 혼자서...
정말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지난 한달을 생각하면 보람 있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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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김여사 2005.04.12  12:25  [221.154.132.178]

시계를 세어보니 영국은 한밤중 .11일 밤 12시 40분쯤 전화를 했더니 받질 않아서 궁금헀는데 연착되서 라. 12일 새벽 전화를 할려고 햇더니
기다려보자고 .동생 출근한다음 콤프터를 컸더니 해피맘 잘 도착했다니 안심. 자식을 길러봐야 부모 심정 헤아려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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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독야청청 2005.04.12  12:45

해피맘님 잘도착하셨군요... 그동안 서울구경 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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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르메 2005.04.12  13:51

고생하셨어요.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아이들이 밝아서 넘 이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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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경은공주 2005.04.12  14:56

해피맘님 한달이 참 짧네요... 벌써 런던으로 돌아가셨어요...
계획했던 일들 다 하시고 가셨는지... 물론 다 못하셨겠죠..^^;;
한국의 추억을 밑거름삼아 또 열심히 살아야죠..^^
다음 한국방문을 위해서..... 힘드셨을텐데 푹~쉬세요.*^^*
아프면 클...납니다...ㅎㅎ // 런던의 일상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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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토돌이 2005.04.12  15:41

아유.. 벌써 가셨군요. 가는 동안 또 고생많이 하셨네요. ^^
푹 쉬시고... 생각해 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거 같아요. 한국 가신다고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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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viviane21 2005.04.12  22:20

돌아오셨군요. 고생 많이 하셨는데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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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sheenne 2005.04.12  23:43

고생 많았다. 여기서도 잠 제대로 못 자고 뱅기내에서두... 암튼 무사히 잘 도착해서 다행야!!^^ 너 떠난 후 집으로 오는데 버스 여행하는 것 같았어.
신랑이 넘 좋아하시지? 아이들두 아빠 다시 봐서 기쁘고 너두 물론이구말야~ 다시 영국생활 열심히 활기차게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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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Cristina 2005.04.13  00:33

지금, 아니, 어제까지 힘들고 고생스러웠던 것도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만들어온 추억을 아껴가며 한 조각씩 떼어 먹으며 다음을 기다려야겠지요...저도 그렇게 산답니다.
.
.
.
아빠를 만나서 반가운 마음이 더 크겠죠?
더욱 활기찬 해피맘님의 모습 기다립니다.
이야기 보따리 빨리 푸세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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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꽃님 2005.04.13  10:26

에고고...고생 많으셨어요~
푹 쉬시고 회복되시면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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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씨쎄이지 2005.04.14  00:34

잘도착하셨군여..에구..못뵈서 넘넘 아쉬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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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워니네 2005.04.14  02:00

저런...정말 고생많으셨네요....
저도 아이들 데리고 비행기 타봐서 알지요.
몸살 나시지 않게 푹 쉬세요...정말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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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gentlesea 2005.04.14  19:34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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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jihye 2005.04.14  23:44

답글이 으와~~ 무쟈게 많네요~~ ^^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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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푸른물 2005.04.16  16:14

어떤 풍경이었는지 짐작이 되네요..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해피맘님 집이 젤루 편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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