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기 보드 (유모차에 붙이는 보드인데, 언니나 오빠를 유모차 뒤에 태울수 있다. 미셸 유모차 뒤에 세라를 태우고 다녔던 장치...40파운드에 사서 별로 사용하지 않고 25파운드에 팔았음...이베이에서 아주 인기 있는 품목중의 하나임..
베이비 모니터 - 이것은 10파운드에 팔았음 (새로운 모델이 많이 나와서, 구 모델임) 엄마가 자면서 혹은 일하면서 아기의 소리를 들을수 있음..무선이라서 일정 거리 안에서는 집안에서 어디든 가지고 다닐수 있음
위의 4개를 팔아서, 이 자전거를 샀음... 세라의 새 자전거... 완전히 두겁아 두겁아 헌집 줄께 새집 다오....기분이였음...
예상 했던 것보다(인터넷에서 주문 했음) 많이 작아서 당분간 세라, 그리고 곧 미셸이 물려 받아야 할것 같음...
세라를 임신 했을때 아기 용품을 준비 하면서 신랑과 많이 싸웠다. 나는 기본적인 옷과 기저귀만 준비 하는것으로 준비 끝이라고 생각 했는데 신랑은 이것도 사야 하고, 저것도 사야하고.... 나는 우리 엄마는 그런것 없이 우리들 잘 키웠다고 많이 우겼는데, 신랑은 참으로 많이 아기를 위해서 사주고 싶어했다. 그리하여 마련했던 아기용품들... 솔직히 세라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 이제 그것들이 더 이상 사용가치를 잃고 집안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대대적인 정리 작업에 들어 갔다. 우선 주변에 아기 낳은집에 물어 보았는데 다들 사거나 얻었다고.. 그리하여 마지막 방법으로 이베이 옥션에 혹시나 하고 리스팅을 시켰는데 다행히 적당한 가격에 다 팔렸다.
그리고 신랑은 곧바로 세라 자전거를 주문했다. 자기는 세라 보다 어린 나이에 첫 자전거를 가졌다고...꼭 사주고 싶다고.... 그는 저 하이체어 의자를 사주고 싶은 마음과 같이 아이에게 자전거를 사주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당신이 사주고 싶으면 사줘요, 아이도 좋아 할거라고.....